안녕 쩌리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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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3-09-13 12:34본문
극한직업에 보면
이양반이 네다섯번은 출연했지싶다
내가 본것만
네다섯편에 출연.ㅎ
내가 아주 잘아는
지인편에도 출연..ㅎ
개인 프라이버시이긴 하지만
이양반이 한때는
오대산북대 미륵암에서
수행하던 스님였었다
(지금은 파계승)
방송에서 언급된적 없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닉넴이 그림바위다
집은 정선 화암약수터 바로인근
팔각정에 가면 있다.ㅎ
(이것은 방송에도 나옴)
상황따러도 같이 가봤고
고기도 궈줘서 먹어봤고..ㅎ
따블이가 어디서 근본없는
1송이?
이러니까 욕을 먹는다
심마니나 버섯채취꾼들
누구도 1송이 이러는거 못봤다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
이게 국룰이란다
모르면 지껄이는걸 삼가해라
물론 올해 양양송이가 흉작이라
키로에 상품이 백만원 넘는다
시골가면 맛은본다
시골에도 심마니 친구가 있어서
소백산자락이나 월악산 충주호 쪽의
마사토 토양인곳을 뒤져서
운좋게 몇송이 채취해 본적도 있다
어느해인가 종일 헛탕치다가
심마니 친구가 꼬꾸라 넘어진곳에서
능이를 본적도 있고
지지난해에는
백숙에 능이를 얼마나 때려넣었는지
국물이 까맣게 먹물이 될정도였다
비싸면 안먹으면 된다
또는,
얻어 먹을 재주가 있으면
맛은 본다.ㅎ
또
그깟꺼 안먹어도 그만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네
덜 더워 좋네
결론은 조또 모르면
가만있는게
옳다
댓글목록
15년전쯤에 북한개성공단에 갔는데 식당에서 점심 먹으면서 공연 보고나서 나올 때 기념품 판매점에서 송이버섯도 팔던데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더라. 송이버섯은 안 사고 북한산 백두산 들쭉술 한 병 샀는데 도수가 40도였나 엄청 독하더라. 버스 안에서 한 병 다 나누어 마신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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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이 저렴 하다고..
지인이 백두산을 다녀왔는데
송이 원없이 먹었다고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도 있어서...
물론 중국에서~
냉동 능이버섯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찌개에 넣었더니 국물이 온통 검게 되어서 좀 별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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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있음...
향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
그래서 난 다 버렸어 ㅠㅠ
좋아요 0근데 버섯은 서양송로버섯인 트러플이 제일 비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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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순서가 아니라
맛순서임..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디서 근본없는 순위를 들고 와서 따지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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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타고
소심하게 댓을 왜 지우고 그랴
미안하게시리~~
낳은지 며칠 지난 꼬물꼬물한 리트리버 강쥐처럼 귀엽게 생긴
1등 송이 1키로 한 상자가 생겨서
구워도 먹고 생으로 찢어서 참기름 소금장에
찍먹도 해 보고 비싸다니까 꼭먹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쁘게 마른 표고 화고가 더 굿!
마씀미다..마꼬요..ㅎ
나도 송이맛은 그다지...
향이 어떻고 하는데 몰것고
야생 표고는 맛이 다르긴 한데
그것도 사실 아주 맛있다는 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야생느타리버섯을
걸쭉하게 끓인게
짱 였어요...
입맛이 약간 저렴해서 그럴수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