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숙이와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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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24-04-07 11:17본문
생각보다 오래 부대끼며 살았네
18개월을 살았으면 둘이 많이 살았다
나는 둘이 같은 이불을 덮고자 했을때 6개월 정도를 예상했다
왜? 耳順(이순)이 넘은 인간들의 결합은 불변의 진리와 같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변할수 없는 동물이다]
인간아 한번 사내랑 살아보고 한번 여자랑 살아봤으면?
뭔?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또 대굴빡 아픈 지옥(?)의 문을 열었을까나....ㅋ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웬만하면 혼자 내 팔 내가 흔들며 살아가셈
고독을 즐기며 고독과 함께....그것이 나 스스로의 자유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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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살(挑花煞)
여인이 한 사내의 품에서 살지 못하고 동서남북을 돌아치는 끼
보통사람은 일단 좋지 못한 오방살(?) 이다
연예인 대다수가 나쁜 뜻으로 본다면 도화살에 해당된다
그러나 역으로 해석을 해 본다면 [만인의 사랑을 받는 좋은 사주] 이기도 하다
사내는 만인의 사랑을 받으면 영웅이 되지만
여인은 만인의 사랑을 받으면 불행의 씨앗이다
여인은 한 사내의 사랑을 받아야만 행복하다
산속에서 역리학 즉 역학을 공부하다가.....쩝
인간님하 이제는 웬만하면 혼자 살아가셈
낵아야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 내 남은 인생에 롤모델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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