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잖아도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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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773회 작성일 23-09-07 21:58본문
작든 크든 좋은 일, 기쁜 일, 축하 할 일
앞에서
환하게 웃는 대신에
반대로 막막 눈물 글썽이고
감격해서 격하게 울먹이는
감상적인 모습을 지켜 보는게
싫은 이윤 뭘까.. 생각해 봤더니
기쁨을 기쁨으로 표현하는 대신에
처량하게 눈물로 밖에 표현 못하는
지난한 세월에 얽힌 궁상이 싫어서 그런가봐
쿨하지 못한 남루함이 싫은거거든
진하게 얽힌 미련이 싫은거야
그게 비록 흔한 인생 모습이라도
어떤 경우 담담함이나 쿨함은
허세나 가식 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담담함이나 쿨함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품격과 견고한 강단 이라고
생각해 난
우리가 펑펑 낭비할 큰 돈이 없을 뿐이지
큰 돈이 없다해서
가오ㆍ 품격ㆍ 강단ㆍ 마저 없어선 안되는거잖어
어쩌다 한번
가뭄 콩나듯 기쁜 일이 생기더라도
기쁨 속에서 좋은 일 많이 누리며 평생 살았던 사람들처럼
스스럼 없이 당연하게 받아 들였으면 해
담담하게
ㅡ 요즘 내 주변 현실 보면서 든, 내 생각 ㅡ
댓글목록
이 글 주제가 증내미가 아닌거셔 ㅋㅋ
증냄 집착증에서 벗어나길 바라묘 ㅋㅋ
나이가 어린 사람이 격하게 반응하면 이해하지만 나이 먹고 격하게 반응하면 꼴불견이지...인생을 산 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지...
좋아요 1
빈자나 부자나
유식자나 무식자나
정신적 존엄과 풍요
당당한 자존감은 지키고 살잔 글에 공감해
'땅콩 ㅎㅇ' 같은
한심한 모지리 보다 못한게 뭐겠어
성격 좋고 당당한 내가 ㅋㅋ
빈자나 부자나
유식자나 무식자나
정신적 존엄과 풍요
당당한 자존감은 지키고 살잔 글에 공감해
'땅콩 ㅎㅇ' 같은
한심한 모지리 보다 못한게 뭐겠어
성격 좋고 당당한 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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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주제가 증내미가 아닌거셔 ㅋㅋ
증냄 집착증에서 벗어나길 바라묘 ㅋㅋ
나이가 어린 사람이 격하게 반응하면 이해하지만 나이 먹고 격하게 반응하면 꼴불견이지...인생을 산 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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