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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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534회 작성일 23-10-24 20:20본문
그게 참 글터라고
중딩때 부터 연애질을 시작해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변찬은 인간이였지만
이해되지 않을만큼
여자는 들끓었어
서른쯤해서
결혼이라는 걸 해보자 했어
꽤나 공들여 사귀다 보면
영~~아닌 여자 인간들...
전에도 말했지만
며느리 될 여잡니다...
인사드린 애가 3명(편도 2명)
사위될 놈입니다 간곳이 3곳(위와 겹치는 1명 빼고 다름)
물론 그냥 시골집에
놀러온 여자애들은 많았어
머리속이 휜히 보인다는
착각이 들더라고
떵물이 파도를 치는게 보여서
쫑내고,,,
그중 한두번은
합의하에 쫑났고
여튼
결혼 상대로는 내가
매력이 없었나봐
나도 사귄애들이
다 고만 고만 날라리과들.ㅎ
몇번 그렇게 하다보니
니는 날라리들 그만 델고 온나
누나를 포함한 가족들이 몰아가더라고..
여튼 세월이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지금 마눌보다
더 좋은 여자는 없었던거 같아
무뚝뚝하고...
이쁨도 없고...
애교도 없지만...
망가져도
망쳐도
아직까지도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이 흔하겠냐 말이지
장가는 잘간듯한데
그건 알겠는데
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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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데 눈 돌리지 말고 충성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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