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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들 안녕~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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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639회 작성일 23-07-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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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거 인터넷에서 자주 사는편이야

한달전쯤에

사진빨에 속아서

딸내미 샌들을 하나 사줬어

배송온 물건을 보니


햐~~

이것은 동네 할매들이나 신는듯한

정말 아닌거야

마누라는 한심하다는 투로 비난을 했어


딸내미 반응이 의외였어

아빠가 사준건데......

지엄마의 반응을 나무랐고

정말 부지런히 신고다녀

동네에서도 자주...

그제 팬션에 놀러갈때도

그많은 신발중에 

그 샌들을 신고 나간거야


다른거 사줄까 해도

지금께 편하고 맘에 든다고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더라고.....


마누라꺼는 잘안사

사줘도 맘에 안든다 하고

쳐박아 두다가

일년쯤 뒤에 보면

그것만 들고 다녀..ㅎ

또 내가 사준거라는걸

까맣게 잊어 먹고

지가 산거라고

우겨..ㅎ



추천4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마누하님 건망증이 옆방 할매를 닮았네유

그래도 증냄씨 마누하님은 귀여워서 다행이유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마누하님 건망증이 옆방 할매를 닮았네유

그래도 증냄씨 마누하님은 귀여워서 다행이유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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