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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조회 1,247회 작성일 23-10-0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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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때 만난 남편이랑 결혼할 때 시댁에서는  

미리 집을 사 놓으셨다 . 남편이 막내라 여러 경험에 의해 미리 사신 것 같다 . 일원동의 ㅎ 아파트 였는데 복도식 27 평이 었다 . 

결혼해서 처음 살았던 아파트 였고 또 복도식이라 추억도 많다 새댁인 내가 아이를 갖고 배가 불러 다니니

같은 층 사는 아이 엄마들은  나에게 누구 한사람 빠진 이 없이 음식을 해 주었다 

점점 그릇은 쌓여가고 나는 음식도 못하고 해서

우리 아파트 옆의 뉴코아 마켓에서 수박을 사서 

드렸던 기억이 난다 ㅋ 

같은 층 연년생 형제가 있었는데  내 아들은  혼자이고 

해서  그 집 형제들에게 많이 당해서 속상해서

아들에게 형제를 빨리 만들어 준다고 낳은게 딸이었다 ㅋ

그 집 형제들이 세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놀아서

나도 백화점에 가서 세발 자전거를 사서 버스를 타고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나네 ㅋ 사왔더니 두 살인 아들은

저전거를 탈 발힘이 없어서 내가 뒤에서 밀어줬던 기억이 난다 

아들의 회사가 강남이라 강남에 살 집을 찾았는데  찾은 아파트가 전에 내가 살던 ㅎ아파트 근처였고  그 당시  지나가면서 별나라 사람들이 사는 걸로 알았던 

임대아파트 였다 ㅋㅋ 

나는 시 부모님이 융자없이 그 집을 사 주었지만 

아들에게 14 평 임대 아파트 사 줄 형편이 안된다는 게

내 현실이기는 하다 

27 평 ㅎ 아파트에 삼년 정도 살고 다시 양재천이 있는  ㄱ 아파트 33평을 다시 사 주셨는데

결론은 남편이 팔아버렸다 

지금처럼 경제관념이 있었으면 안그랬을텐데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ㅋ 


추천9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이런 댓글 좀 쓰지마
윗글 어디에도 남편도움 바라고 시댁도움 바래서 살아왔다는 말이 없는데 꼭 그렇게 비꼬아야만 했니아아~

좋아요 7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일원동 사셨네요 저도 근처에서
반갑네요
전 그때 아이들이 초딩 다녔지요
양재천이 썩은 냄새가 나던시절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산책나가면 냄새가 장난 아니었지요
요즘 어쩌다 가보면 그야말로 돈이 보입니다 ㅋㅋ
강남 이라고

괜찮아요
아들에게 임대아파트 해준것을 뭐 그리
이제 자신들이 알아서 살아갑니다
집집 하지 마시고
인생은 자신만이 설계하게 맡겨두심이

그래도 이런글 보니
잠시 들어왔지만 기분 좋네요

님 오늘도 멋진 하루보내세요

좋아요 4
best 글쓴이 작성일

맞아 맞아
내가 바란게 아니고 결혼 전 먼저 사 놓으셨다니까 ㅋ
고마워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집은 아녀자가 알아서 할텐데
남자들이 몰 안다고 어련히 놔두믄 올라갈까
엥간하면 집은 안파는게 좋죠
저도 자책 많이 하는데 뜻대로 안되는게 집이요 남편이요 자식이더이다
지금 일원동 양재쪽은 수억대죠
대충 입성하기 힘든 곳요
대신 님은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나머지 행복만은 님 것이외다 !
그 집은 님의 것이 아니었던 듯요
그렇게 생각하면 위안 위로 되실런지요?
늘 행복 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행복 하시길 ~~♡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베베꼬였네
너그럼 주변에 친구도 없어진다
매력이라고는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일원동 사셨네요 저도 근처에서
반갑네요
전 그때 아이들이 초딩 다녔지요
양재천이 썩은 냄새가 나던시절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산책나가면 냄새가 장난 아니었지요
요즘 어쩌다 가보면 그야말로 돈이 보입니다 ㅋㅋ
강남 이라고

괜찮아요
아들에게 임대아파트 해준것을 뭐 그리
이제 자신들이 알아서 살아갑니다
집집 하지 마시고
인생은 자신만이 설계하게 맡겨두심이

그래도 이런글 보니
잠시 들어왔지만 기분 좋네요

님 오늘도 멋진 하루보내세요

좋아요 4
글쓴이 작성일

가보니  제가 알던 양재천이 아니더라구요
산책로로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이곳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옛추억에 잠겨 보았어요
예전 같은 동네 주민이셨다니 더 반갑습니다 ㅋ
6번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집은 아녀자가 알아서 할텐데
남자들이 몰 안다고 어련히 놔두믄 올라갈까
엥간하면 집은 안파는게 좋죠
저도 자책 많이 하는데 뜻대로 안되는게 집이요 남편이요 자식이더이다
지금 일원동 양재쪽은 수억대죠
대충 입성하기 힘든 곳요
대신 님은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나머지 행복만은 님 것이외다 !
그 집은 님의 것이 아니었던 듯요
그렇게 생각하면 위안 위로 되실런지요?
늘 행복 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행복 하시길 ~~♡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ㅂㅎ나 잘하자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내가 못 한 기 메가 있으 니나 잘 햐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남편과 시댁 도움 바라지 말고 본인이 노력해서 벌어서 재산을 늘릴 생각을 하도록...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이런 댓글 좀 쓰지마
윗글 어디에도 남편도움 바라고 시댁도움 바래서 살아왔다는 말이 없는데 꼭 그렇게 비꼬아야만 했니아아~

좋아요 7
글쓴이 작성일

맞아 맞아
내가 바란게 아니고 결혼 전 먼저 사 놓으셨다니까 ㅋ
고마워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베베꼬였네
너그럼 주변에 친구도 없어진다
매력이라고는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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