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리 아퍼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아~머리 아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230회 작성일 24-06-26 08:17

본문


키타만 치는줄 알았는데...가창력까지...

.

.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 


짙은 향내가 머리를 찌른다 

단아하고 청초해 보이는 숫처녀(?) 같은데

내 육감으로 보통여자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짙게 풍기는 향내 때문으로 예측하였다 


상대가 말문을 열고 얘길 시작하고 사연을 듣게 되기 전에

얼마 지나지 안아 내가 먼저 궁금증에 졸급증에 하는 일을 물었다

Exorcist 란다...잠시 숨골을 고르고 침묵 후...무속인(무당) 이라고...

휴~ 엑쏘씨스트는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대면해 본다

.

.

무튼 그 여인이 일을 보고 돌아간 후

엥~나의 대굴빡이 찌끈거린다

처음 본 엑쏘씨스트 여인의 휴유증(?)이 너무 크다 

 

도대체 매일 접하고 옆에 있는것도 기억이 나지 안는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사무실 비번을 눌러야 하는데....이건 뭐?

수없이 눌렀던 비번도 기억이 나지 안으니....쩝

여직원에게 식전 댓바람부터 전화 해댄다 


오늘 정신 빙원에 다녀오든지 대책 강구가 시급해 보인다 

혹시 치매 초기 ㅋㅋ

잊고 산다는거 그리고 잊으며 살아간다는 것...

백지로 채워주고 비워둬야 한다는 것...이거 하나만이라도 깨우치며 살아가자 

추천1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엑쏘시스트도 자기 고민은 해결못하나보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기억의 문제네요
근데 상태를 고려 하시는 게 좋고요
누구나 그럴수는 있는데
그게 빈번하거나 너무 악화상황 으로 가지만 않음 되는 건데
개선의 여지가 중요해요
자꾸 기억력을 되살리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 피하시고
휴식을 주는 게 필요하죠
뇌는 자꾸만 뭔가 주입하는 걸 좋아라 합니다
긍정적인 멧세지요
잠시 일을 떠나 탈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쉬십시오
굿
(잊고 사는 게 당연한데 망각이요 세월이 흐르듯이
그런데 식구들 몰라보고 얼굴 잊어먹는 거
그게 치매입니다
노화는 조금씩 기능이 저하하는 거고요
자꾸만 뇌를 자극 하시고 혹사하진 마십시오
코로나 때 브레인 현상 왔었는데
후유증이 무섭더이다
모든지 과중하지 않게 조심덜 해야죠
피할 수 없음 즐겨라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즐겁게 사는 사람들은 치매가 피해간다네요
요즘 대세가 장수요
보면 80넘은 분들이 많더만요
건강이 약이다 !
걱정 마시고 좀 쉬시길요

좋아요 0
Total 7,043건 1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익명 6408 7 11-07
7042 익명 3 0 00:03
7041 익명 295 0 06-29
7040 익명 194 0 06-29
7039 익명 209 1 06-29
7038 익명 107 1 06-29
7037 익명 165 3 06-29
7036 익명 162 2 06-29
7035 익명 140 3 06-28
7034 익명 258 7 06-28
7033 익명 301 10 06-28
7032 익명 238 1 06-28
7031 익명 149 0 06-28
7030 익명 343 13 06-27
7029 익명 319 6 06-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12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