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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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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06-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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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史에 한 획을 그은 명곡이다 

당시 서울대 농대 3형제중 창완님께서 주도하에 작사 작곡 

후배들에게 대학가요제 선물(?)로 준...

당시의 음악은 주로 뽕짝. 포크계열의 음악. 서구의 팝쏭 등이 주를 이뤘는데 

3형제 그룹이 나오면서 [아시아의 비틀즈] 라는 별명까지...분업화된 음악 장르

즉 키타 건반 드럼등이 각자의 파트에서 연주하는 것을 빛을 볼수 있도록 구분하였다

 


 

모처럼 한가하다 

이런때는 정신쭐까지 놓고 싶다 

해마다 정신(?) 모르게 커가는 뒷 뜰의 밤나무 당감나무가 너무 풍성하다 

밤나무는 아직 모르겠지만...당감나무에 감은 무자게 열렸다 


같은 이불 덮는 인간님이 잠깐 귀국 후 잔소리 하기에 

농민지원쎈터서 거름을 구매해 올 봄에 거름을 줬더니 정말 신기하게 많이 열렸다 

당감의 편리성은 기냥 껍떼기만 까면 먹는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에도 많이 열려서 옆집에도 나눠주고 그랬는데....


올핸 작년보다 더 많이 열린듯 하다 

밤나무도 비록 한그루지만(꽤큼) 실컷 먹고도 남음이 있다 

산밤과 달리 집밤은 알맹이가 커서 군밤 만들기가 좋다

그외 두릅나무 몇그루 오디나무도 있어 무공해 열매를 먹을수 있다는....

.

.

.

두 나무가 생각보다 크게 자라 이제 손을 볼 때가 됐음이다 

식물이 자고로 인간이 기거하고 서식하는 곳까지 자라 올라오면?

[인간의 기운을 잠식한다] 라는 선친의 말씀이 기억난다 

올라오는 윗 머릿만이라도 다음주에 가지치기라도 해야 긋다


옆집으로 가지가 넘어가서 미안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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