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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99회 작성일 24-07-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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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뭐 나야

잡다한것을 넓고 얇게 아는지라

지식인이 뭘 아는지는 잘모르겠다


옛날 알던 사람중에 화가가 있었다

대구에 가서 만나봤는데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중에

나는 문외한이라서 하니까

그 양반이 그러더라


문이 열개 있다고 했을때

자기는 문을 다섯개쯤 열고 들어가 있지만

그 안쪽에서 보면 문외한이니

비슷한거라고


익방에 연대가 어쩌구 저쩌구 

자주 나오는데

동생이 시골조카 대입시험때

명문대 견학을 시켜달라고 해서

연대를 갔다고 해

연대 정문에서 


동생=여기 입장료가 삼천원인데

      내가 잘 말해서 이천원에 해줄께


이말에 조카가 주머니를 뒤적뒤적하더니

돈을 꺼내더라는 이야기를 


이젠 조카도 결혼해 애도 낳고 어른인데

모이면 가끔 웃자고 그이야길 한다

그 조카는 연대를 못가고 똥대를 갔는데

아내는 연대 실용음학을 전공한 차석졸업한....

갤럭시 노트10인가 광고 음악을....


예전 쉼방의 명심보감을 

꾸준히 올리던 꼰대가

지식인인가?


잘 모르겠다.


상가집 가서 실컷 울어놓고

누가 죽은거냐 묻는걸

지식이라고 하기도 그런거 같은데


고졸 현장노가다의 시선으로 볼때는

왼바알 브레끼 오른바알 악세레다

수준의 

그냥 잡것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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