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 익명게시판

어젠 프로야구 5위결정전을 

아들놈이랑 안방침대에서 봤다

(거실 큰티비는 마눌이 점령)

승부야 어차피 결과론이긴 한데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해

잘못된거다 말하자 말자

한방 맞고 지고 말았다

넣을때 뺄때의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는건 

백번을 말해도 모자라지만

돈이 오가는 주식시장에서는

그게 전부라고 할만큼이다

지난해초 

내가 방장인 주식단톡방에

전업투자자가 추천을 해서

딱 한종목 푼다고ㅎㅎㅎ

거의 80%수익을 줘서 좋다고

털고 나왔는데

그후 오르고 올라서 

2.5만이던게 지금은 10.0근처까지 가있다

종목 [보로노이]

(네이버 종토방에 그때 내글이 남아있음.ㅎ)

반도체종목은 

현재 1~3% 빠졌다가

조금씩 안정되는 추세다

하지만 내가 볼때는

삼전의 하향은 어쩔수 없다고 본다

고객사가 있어야

공장을 돌리지?

한달내내 외인들이 팔아대는 이유다

장중5만전자가 되기도 했는데

아마도 그쪽으로 가지 싶다

3분기 반도체 수출 엄청했다고 하는데

미래의 전망은 밝지 않다고 생각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아놔 똑이다

일년 차트를 비교해 봐라

기가 막히게도

연관+상관+비슷=0이다

여튼 살때 보다

중요한건 팔때다.

삼만전자가 되건 

천만전자가 되건

아무 상관도 없고

주식 할때도 삼전은

쳐다도 안봤다

그런데 왠관심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퇴직후 뭔일을 하며 살까에

주식시장도 후보에 속하기에~

이스라엘에 미사일 날리고

이란은 비긴걸로 하지 않을래?

~를 시전 했지만

그렇게 끝날듯 하진 않다

이삼일내에 이란이 얻어 터지지 싶다

이른새벽 쌀쌀한 공기를 느끼며

잠깨어

이것저것 생각을 했는데

훗날 어디서 살것인가

(누구와는 중요치 않음)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

이런 화두를 붙잡고

아침이 올때까지 

잡생각이 들었는데....

무엇보다 언제?~라는게

타이밍이 문제라는것.

여기서 막혀 있는데

안방문이 벌컥 열리며

출근안해? 

깜짝놀람,ㅎ

너무 늙으면 정착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너무 젊으면(?) 또

이것 저것 걸리적 거릴거 같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