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복용량...(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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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11-01 11:34본문
게그맨 이상준이가 나와서 이야기 하는 사망토론의 주재로 삼을 만하다.
아스타잔틴의 1일 권장량은 6mg 이고,
최대 권장량은 12mg 이다.
이 아스타잔틴은 비타민C의 6,000배의 항산화력이 있다는 물질인데...
어느 날 오른쪽 눈이 뿌옇게 안보이기 시작해서
안과를 방문했더니 백내장이란다.
앞으로 더 심해질꺼라고...
그래서 수술을 해야 하겠다고,
내 눈에 맞는 렌즈를 찾아 헤메다가
아스타잔틴을 알게 되었다.
타블렛으로 만든 아스타잔틴은 1일 권장량 또는 최대권장량에
맞게 제조된 것이어서 분말을 해외에서 공수해왔다.
순도 99.0%...
이걸 권장량대로 먹어야 하나... 아니면 좀 많이 먹어도 상관이 없나...
하다가 하루 500mg 씩 2개월째 복용중이다.
어차피 항산화제인데 기껏해야 무슨 부작용이 있겠나 싶었기 때문이다.
오른쪽 눈은 많은 시련을 겼은 눈이다.
안암이 와서 수술을 두번이나 했고,
한 동안 암덩어리를 흰 눈동자에 달고 다녀야 하기도 했다.
밤에 잠을 잘때면 모래알이 있는 것 처럼 불편했다.
그러더니 백내장이 덜컥 와버린 것이다.
무식하다고 누군가 욕할지 모르지만 500mg 씩 60일을 먹은 지금...
눈앞에 뿌옇게 보였던 세상이 약 90% 정도 개선되어 밝게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촛점이 맞아 시력이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뿌옇던 하늘이 환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권장섭취량을 지켰으면... 몰랐던 사실이겠지?
권장섭취량에 상술이 숨어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아니면 의학적 꼼수가 들어있나 이런 생각도 든다...
마치 비타민C 메가도스처럼...
이 모험으로 백내장 수술 시기가 아주 멀리 뒤로 가버렸다.
지금은 굳이 수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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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 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난 익눈1
아스타잔틴 관심있는데
눈 외에 신체 활력이라던가
다른 변화는 없나요?
새벽 5시에 깹니다. 피곤이 덜해서인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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