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겨울 짧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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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3건 조회 263회 작성일 25-01-21 13:44본문
꽃피면 올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살짝 얼굴 드리밀게 되네
왜냐면 일이 며칠 한가해졌어 ㅎ
지난주의 행적
주인 없는 집
쩜쩜....
금욜였음
사실 와인맛을 잘모르는데
디폴트가 마주왕이그등
마주왕보다 입맛에 맞는 와인이
그동안 없었어
60만원짜리도 먹어봤지만...ㅎ
이날 이거다 하는 와인을 만남
혼자 거의 한병다 마심.
다음날 픽업하러 친구가 와서
이동
포항 투썸호텔이라는 이름의 모텔
(가족여행시 추천)
방하나에 8명 투숙
친구들이랑 802호 투숙중 내려다본 풍경
친구가 찍어 올린거
해상 스카이워크 근처에서 같이간 친구사진
토욜날도 사진근처에 있는
태화횟집에서 물회 먹는중에
여기는 아니다 기다 다툼이 있어서
그다음날도 또 아래내용같이
물회를 먹게됨
포항물회는 기본적으로
물회라기 보다 회비빔임
토욜밤
대게에 사태찜 가리비등등
일욜
조사리 해변근처에 있는
포구식당에서 다섯명(2+2+나) 모여
물회 한그릇 하고
오딘이라는 근사한 까페에서
급한(?) 친구놈을 세명이 (2+나)
두시간 기다리면서
대충 한컷
개늠시키 ㅋ
극장같이 계단식으로 자리가 배치되어
바다를 볼수 있게 되어 있음
사진에 담지는 못함
동대구에서 케텍스 기다리며
이장우가 한다는
호두과자(부창제과)
오십명 중에 줄서서 기다림
남녀공용 구찌 메신져백을(사용중인거)
들고와 마누라줌
1월16일날
마눌에게 구찌동전지갑 선물하니
억수로 좋아해서
거절+사양함 없이 또
메신져백 얻어다 줌,(인증가능)
ㅋㅋ
인생 뭐 대충 다 그런거지뭐
이너머 팔자 어째 이런다냐?
급노화로
멀칼이 횡해서 빠마함ㅋㅋㅋ
흉칙해서 사진은 생략함
여러분의 기대와는 다르게
건강히 잘먹고 잘놀고 있음
낙장)
올만에 글몇자 적는다고
중간중간 수정함
댓글목록
사진이 굿이네요 .. 특히 포항 항구 사진ㅎ
쏘렌토 항에서 출발해서 카프리섬을 여행 후 나올 땐
세계 3대 미항에 든다는 나폴리항으로 나왔는데
항구가 엄청 크긴한데
미항이라는 기준이 아름다울 미는 아닌 거 같더라는 ...
포항항구가 예전에는 물이 돌아나가는 길이 없어서 완전 쑤렁이였고 냄새도 장난아니였는데 운하를 파고 물이 돌아나가면서 현재는 개선되어 근린생활시설이 활성화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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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왔구나
평창 대화리는
겨울이라
농사 지을게
없잖으~
고구마 한가마니
감자 두가마니
매일 삶는게 보통일이 아니란다
(니가 이말이 뭔지 이해는 할랑가 몰것다만ㅋ)
평창 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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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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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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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오년째 인천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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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해바다는 멋지네요. 서해는 거무튀튀 하네요.ㅎㅎ
자주 나오세요. 글이 재미지고 사진까지 들어가니 좋네요.
구찌 지갑도 예쁘고...오딘이라는 오션뷰 카페 검색 드갑니다.ㅋㅋ
함 가봐야지요.ㅋ
핸드드립커피 웨지우드 커피 잔에 마시고 싶네요. 사진에 보니 커피값도 있지만 잔도 비싼 거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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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과 가격은 모르겠고요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직접보면 근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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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겠네여. 버킷리스트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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