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10회 작성일 25-01-22 13:32본문
친구놈 손위처남이
죽도시장끝 (송도쪽)에서
건어물 가게를 해서
일욜날 옆에 있는 친구놈에
한축 보내라 했어
20만원 최상품으로
이해가 잘안되긴 하는데
일욜도 택배발송이 되나 어쩌나 몰것지만
여튼 월욜날 도착을 해있더라고
맛있어
예전에 극장앞에서
연탄불에 오징어 구워팔던 때도 있었고
시외버스를 타면
잡상인이 올라와서 팔기도 했고
도시변두리 술집 안주로도 ...
비싼느낌은 없었는데
어느새 잘 잡히지 않는지
가격이 들었다 놨다 하는 몸값이 된듯해
이번에 친구들 모여보니
포항한놈 광양한놈만
정직원이고
재취업한놈은 그냥
애들이 어이~박씨 김씨라고 농담삼아 부르더만.ㅎ
꽤 이쁘장한 애들도
얼굴은 이미 오징어가 된지 오래
지눈에 안경이라고
빠마한 사진 보냈더니
썸녀는 악당 영화배우같다고 ㅎ
여튼 말이야
우리나라 참 빨라서 좋아
일욜날 주문한게
어케 월욜날 도착하는가 싶네
글고 마랴~~
정 아니다 싶은것은
팩트체크를 해야 하는것은 맞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할만한것은
시키지좀마
자기자신은 사는동네라도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다른 사람일은 너무 쉬워
뻥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글케 생각하고 마르~
정말 사실인지 진실이 뭔지
궁금하다면
자신도 같이 담구고 알아보는게
맞지 싶단거야
일욜날 주문한게
어케 포항에서
월욜날 인천까지 오냐?
이것은 나도 모르겠는데
여튼 월욜도착했어
댓글목록
나이 들면 너무 딱딱한 음식은 안 먹는게 좋아
마른 오징어 구워서 씨ㅂ어먹다가 어금니 빠질 수도 있어.
그럴수 있을꺼 가트.ㅎ
그래도
맛있는걸 어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