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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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25회 작성일 25-03-10 12:52본문
마눌과 서울구경을 갈려고
같이 계획을 짜고 있는데
마눌 친구들이 커피타임 갖자고
연락이 와서
가라고 하고
정오쯤 강화가는 길에 있는
문수산을 혼자 올라갔다
뿌연 미세먼지가 자욱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산길은 좋았다
진흙 떡진 길일수도 있을것 같았그등
계양산 북쪽은 이맘때
늘 질퍽거린다
자그마한 산이라서
후딱 올라가 둘러보고
정상에 잠시 머물다가
내려왔는데
올라갈때는
계속 오르막
내려올때는 계속 내리막
이맘때 어디가도
볼게 없긴 하지만
언제가도 볼게 없을듯 싶은 산이였다
올만에 워밍업한셈치는거지
왼쪽에 보이는게 옛강화대교 오른쪽은 새로 개통한 강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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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세먼지 많다드만
온세상이 뿌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