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로토콜? > 익명게시판

저놈은 아직도 허세에 쩌네

내가 삼성과 일을 한것은

서울 올라와 회사생활 

초입부터다

처음엔 흑백티비 커버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설계일을 했다

그다음 컬러티비

모니터 등등등...

수도 없이 했다

수원삼성에 출장을 자주가니

민증도 출입구에 등록이 되어 있었다

1차밴드

그당시에는

삼성도 3차원 모델링을 못할때였는데

내가 그걸 또 배워 할줄 알았지뭐야

그후 그런 기회로

공전의 히트를 친 H101 폰의

모델링을 내가 했다구~~~

삼성 폰들 40~50가지 한듯

믿거나 말거나 지만

3차원 모델링의 

1세대 기술자다

지금도 그 기술로 밥을 벌어 먹는다

지금 회사에서도

삼성과 파나소닉을 저울질 하다가

파나소닉을 택하게 되어

삼성 니들과 더이상 일을 못하겠다

통보하기도 했다

(나도 따부리 닮아가나 뻥같이 보이네 ㅋ)

회사가 감당할 수준이 그랬다

일은 잘해서 삼성에서 물량을 

더 주겠다고 했으나 거절..

삼성 외주팀들 

원가계산이 철저해서

굶어 죽지 않을 만큼만 줬다

일은 끝이 없었다

그 이전엔 그당시 대세이던

노키아 폰도 몇모델 했다

삼성에 기술자들

정말 능력있는 놈도 많지만

상세하게 초딩에게 하듯 설명해도 

못알아 쳐듣는

따부리 같은 놈도 의외로 제법있다

삼성과 일한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

정말 별거 아닌

일인거다

내가 삼성놈들보다

그당시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그러나는 몰것는데

그놈의 

언놈을 알고 

또 언놈이 높은 곳에 있었고

그딴 말은 

너도 그 비슷한 반열로 취급해달라고?

에휴 불쌍한 녀석

그게 그렇다

어떤곳에 일하건

종놈신세는 비슷하다

멋진 빌딩에서 일한다고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다는거다

팩트는

종놈이였지만

삼성에서 나의

기술을 꽤 오랫동안

필요로 했었다는거다

허세에 찌들어서 

세상을 그따구로 바라보는

시각이

그 나이 먹도록 

변함이 없다면 

지적성장을 멈춘거라 본다

껀수 잡았다 싶었을텐데

우짜노

니 바램과는 다르게

삼성1차 협력사 소속였는데 (성우회)ㅎ

종놈신세 벗어나

구멍가게 연탄3장 놓고 파는

오너를 

3년쯤 했을뿐

삼성이건 삼성 할애비건

별 자랑꺼리도 아니란다

대통도 하찬게 보는데

니가 읊어대는 

그깟 놈들이 

대단케 보이겠냐?

에휴~

불쌍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