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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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92회 작성일 25-03-30 16:50본문
바깥 나들이 갔었거든
여기 저기 꽃들도 만발하고
휴일이기도 하고 해서
차 끌고 나가서 주차장 갔더니
이미 만차여
거기다 양 사이드로 빽빽 가득
다행히 두어 군데 자리가 있더라고 이면 말고 차선 있는 데
평소 휴일엔 그렇게 많은 적이 없던 사람들이 어디서 왔는지 아후~
난 운동 갔음
털모자를 쓰고 가야 했나
마스크만 썼더니 머리가 다 시리더라고
뭔 일이여 꽃들 놀라게 말야
엄청 추웠음
오는 길에 갈은 고기들 사다가
떡갈비 만들고 나니 허리가 다 아프네
버거 패티만 한 거 27개...
랩에다 한 개씩 싸서 냉동실로,
얼려서 봉다리 담아놓고 하나씩 먹어야지 애들이랑....
하루가 순싹이네
꼴랑 반찬 한 가지 만들었구만
반찬?? 아닌거 같노
암튼,
난 힘들었음...
이번엔 돼지고기도 좀 섞었는데
냄시 하나도 안 나네
집 앞 식육점 짱!!
우리집은 구축이라
나무들도 고목에 가까운데
앞에 찻길 인도로 쭈욱~~~
벚꽃이 만개여
쇼파에 엎드려서 바깥구경 하며
글이라고 적ㅈ고있는데
올해는 벚꽃이 풍성하지가 않은 느낌여
덜 핀 게 있어 그런강
꽃잎도 날리더만
바람이 어지간히 불어야 말이지
탐스럽지가 않다.
이 시국에 핀 것이 어디여ㅋ
댓글목록
수고했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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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나는자연인이다'를
보다 보니까
혹시나 이번 산불난 곳엔
아니겠지...바래본다
얼마나 무서워...
에효, 바람도 겁나 불어서 내가 막 날아갈 것 같더만
뭔 난리래
수고했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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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렁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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