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었네요
작성일 22-08-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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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주 조회 891회 댓글 0건본문
졸졸 흐르는
시냇물
어둠이
고즈녁한
시골길
양옆 가로수 향이 좋은
별빛에
눈을 빛내며
홀로
걷던 길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네요
젖었어요!
훔뻑!
그래도 좋아요
하나가 아닌,
둘인 듯
누군가
있는 듯
그런 듯한
오늘 밤이
참 좋아요!
밤 하늘
별님의 선물이었나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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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27 03:28
졸졸 흐르는
시냇물
어둠이
고즈녁한
시골길
양옆 가로수 향이 좋은
별빛에
눈을 빛내며
홀로
걷던 길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네요
젖었어요!
훔뻑!
그래도 좋아요
하나가 아닌,
둘인 듯
누군가
있는 듯
그런 듯한
오늘 밤이
참 좋아요!
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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