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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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na 댓글 20건 조회 2,051회 작성일 19-02-19 04:50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공허한 마음이 들고 우울 할 때,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머리속엔 내가 지금 해야 할 일들 목록이 가득하지만..
내 몸을 움직일 에너지가 나지 않네요..
처음 쓰는 글인데.. 우울해서 죄송해요 ㅠ
댓글목록
다른 분들이 많이 오셔서 조언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여기는 혈기왕성한 젊은 분들이라서 걱정이네요 ^^;
저도 30대 때 우울증 겪어봤지요, 애는 두 명이나 있지, 가게 지킴이라서 어디 갈 형편도 못되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생활은 전혀 없이 사는 게 이게 뭔가? 하고 우울증에 빠졌었던 적이 있었어요. 단무지라서 그런지 그게 우울병 시초였다는 것도 몰랐었고 그저 누워 공상만 하고 지냈던 듯.. 티나님은 그래도 본인 상황을 잘 알고 탈피하고자 애를 쓰니 참 좋은 현상이네요.
제가 권하고 싶은 한 가지는 운동입니다. 여러 말은 다른 분께 패스하고^^ 어떤 한 가지에 집중하여 몰두하는 거! 일착으로 권해봅니다 ㅎㅎ
저는 느긋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할일이 많고 힘은 안날 때 억지로 하려하면 더 안되더라고요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원인을 해결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됩니다.
뚜렷한 원인이 없다면 그냥 푹 쉬고 다른 분들 처방처럼 운동하면
생각이 돌아옵니다.
30댜 우울증은 너무 아깝습니다
귀한 시간을 더 이상 허송하지 말고 바쁘게 사셔야지요. ㅎ
와우~티나~와우
우울한거 티 팍팍나~티나~ㅎㅎ
공허하고 우울할땐 뭐니뭐니해도
운동이 최고죠
지칠만큼 달려보세요
우울한 생각이 들기전에 쓰러집니다
혹여나 체력이 안된다면..흠...
티나님이 제일 좋아하는걸 해보세요
독서든 꽃꽃이든(ㅋ) 방망이질이든
우리가 화가나면 소리지르자나요?
소리지르고 나면 후련하자나요?
가슴속에 응어리진걸 내뱉으니까 그런거에요
노래방을 가셔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시던가
클럽에 가셔서 부비부비~와우~
땀을 빼고 찾아오는 공허함은...책임 못집니다
힘내세요
바쁘게 살다보면 사실 공허함을 느낄 시간도 없더라구요...
피곤해서 바로 쓰러지니까요
화이팅
와우~티나~비싼티나~
ㅎㅎㅎㅎ
티나님도 힘내세요
제우스님 말대로
뭔가 하면서 바쁘게 살도록 노력을 해보세요
실은 저도 지금 과도기라 시간이 좀 되고
생각이 많아져서 괴로운데
이제 곧 바빠질 것 같아요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을 하거나
뭔가 몰두하게 되면
생각이 좀 덜 나니까요...
그러고 하루하루 사는 거죠
다른사람도 별거 없어요...
예쁜티 젊은티 비싼티 내면서
활기차게 사세요
화이팅
친구만나 수다떨기,
드라이브,
여행,
회사 동료들이든 친구들이든 술자리 갖기
이제 우울해진거 괜찮아 졌나.....
홧팅
티나님~~~~~힘내십시요~!!!
이루어질 일은 어찌되던 돌아돌아 이루어 집니다~~!!!
티나님 예 들와 게시네요 반가워요~
우울감이 들땐 음악을 듣거나 인근 공원이라도 산책해보셔요~
공허할 땐 아무 생각없이 몸을 고달프게 하면 좀 나아집니다.
사는 거 별거 없어요..
와우~티나~와우
우울한거 티 팍팍나~티나~ㅎㅎ
공허하고 우울할땐 뭐니뭐니해도
운동이 최고죠
지칠만큼 달려보세요
우울한 생각이 들기전에 쓰러집니다
혹여나 체력이 안된다면..흠...
티나님이 제일 좋아하는걸 해보세요
독서든 꽃꽃이든(ㅋ) 방망이질이든
우리가 화가나면 소리지르자나요?
소리지르고 나면 후련하자나요?
가슴속에 응어리진걸 내뱉으니까 그런거에요
노래방을 가셔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시던가
클럽에 가셔서 부비부비~와우~
땀을 빼고 찾아오는 공허함은...책임 못집니다
힘내세요
바쁘게 살다보면 사실 공허함을 느낄 시간도 없더라구요...
피곤해서 바로 쓰러지니까요
화이팅
와우~티나~비싼티나~
ㅎㅎㅎㅎ
티나님도 힘내세요
제우스님 말대로
뭔가 하면서 바쁘게 살도록 노력을 해보세요
실은 저도 지금 과도기라 시간이 좀 되고
생각이 많아져서 괴로운데
이제 곧 바빠질 것 같아요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을 하거나
뭔가 몰두하게 되면
생각이 좀 덜 나니까요...
그러고 하루하루 사는 거죠
다른사람도 별거 없어요...
예쁜티 젊은티 비싼티 내면서
활기차게 사세요
화이팅
저도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이 과도기 시간이 어렵고 무섭고 두려워 다운되어있는 것 같아요..
일단 머리를 비우려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예쁜티 젊은티 비싼티 내러 일단 나갈일을 찾아봐야겠네요 ㅎ
조언 감사합니다 ^ ^
와우~티나~예쁜티나~젊은티나~비싼티나~
좋아요 1
저도 바쁘게 사는게 좋은데..
오랜만에 얻은 휴가같은 시간을 이 우울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어서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오늘은 꼭 헬스장에 들려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
진즉에 휴가라고 말씀을 하셨어야죠(휴가같은??)
불태워요
오늘밤은 불티나~~화이어~~티나~~ㅋ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
ㅎㅎ 휴가는 아니구요.. 본의 아니게 놀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겹던 출근이 하고싶네요 ㅋㅋㅋ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원인을 해결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됩니다.
뚜렷한 원인이 없다면 그냥 푹 쉬고 다른 분들 처방처럼 운동하면
생각이 돌아옵니다.
30댜 우울증은 너무 아깝습니다
귀한 시간을 더 이상 허송하지 말고 바쁘게 사셔야지요. ㅎ
우울증의 원인은 예정되어있던 취업의 문이 닫히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세워두었던 계획이 모두 틀어진 것에 대한 충격 같습니다..
그간 해오던 것들을 잠시 제쳐두고 삶을 위해 새로운 것을 하려는 시점에.. 자신감도 곤두박질 쳐 진 것 같고, 제가 무능력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일단 머리부터 깨끗하게 해야겠어요 ㅠㅠ 계속 트라우마처럼 생각들이 떠나질 않아 어디 한 곳에 집중이 안되요 ㅠ
귀한 시간 낭비하지 말도록요..
조언 감사합니다~ ^ ^
그랬군요 사연을 바로 말씀하셨어야죠
그회사 안가길 잘했어요
티나님 같은 인재도 못알아보는 그런회사는 버려~
그회사 조만간 문 닫아요
왜?? 회사제품 불티나게 팔아줄
티나~님을 몰라봤으니까요
저딴 회사 에잇 버려버려~
더 좋은회사에서 모셔갈꺼에요
그러니 힘내세요
화이팅~와우~불티나~
ㅎㅎ 댓글이 유쾌해서 그런지 힘을 받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소식 있으면, 썰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ㅎ
저는 느긋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할일이 많고 힘은 안날 때 억지로 하려하면 더 안되더라고요
저도 그러고싶은데 머릿속은 복잡하고 심장은 계속 쿵쾅쿵쾅.. 운동이라도 가려고 하지만 집밖을 나가기가 싫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오늘은 운동이라도 하러 나가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당 ^ ^
다른 분들이 많이 오셔서 조언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여기는 혈기왕성한 젊은 분들이라서 걱정이네요 ^^;
저도 30대 때 우울증 겪어봤지요, 애는 두 명이나 있지, 가게 지킴이라서 어디 갈 형편도 못되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생활은 전혀 없이 사는 게 이게 뭔가? 하고 우울증에 빠졌었던 적이 있었어요. 단무지라서 그런지 그게 우울병 시초였다는 것도 몰랐었고 그저 누워 공상만 하고 지냈던 듯.. 티나님은 그래도 본인 상황을 잘 알고 탈피하고자 애를 쓰니 참 좋은 현상이네요.
제가 권하고 싶은 한 가지는 운동입니다. 여러 말은 다른 분께 패스하고^^ 어떤 한 가지에 집중하여 몰두하는 거! 일착으로 권해봅니다 ㅎㅎ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도록 슬픔을 느끼는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기대가 너무 컸어서 실망도 너무 컸나봐요..
뭔가 산산조각 난 느낌이지만..
빨리 헤쳐나와서 제가 해야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