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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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주 댓글 8건 조회 1,911회 작성일 19-03-17 02:52본문
안개같은
봄비는
창 밖에서
이슬처럼 내리고,
깊은 밤
나홀로
창 밖,
밤하늘을 바라보네
멍~하니
바라보는
밤 하늘에서는
이슬 머금은 듯
촉촉한 봄비
봄내나는 꽃향
분홍 저고리,
노란 치마입은
봄님이
내 마음에 머무는 듯
하네
두근두근
콩닥콩닥
내 마음 설레이는
따스한 봄님은
어디쯤에 와 있을까?
자꾸만
창 밖을 바라보네,
댓글목록
예전엔 비오면 짜증났는데
요즘은 비오면 세차되니깐 좋당.
나는 남자이니까~
사랑하는 말 대신에 읏음을 날려~
사랑하니까~
아,
좋은 시
감상하고 갑니다.
추도 꾸욱!!^^
봄이 아직인가요?ㅎ
나의 봄은 버얼~써 와 있는데..ㅎ
얼른 봄 맞으세요.
아마 님의 주변에서 헤매고 있을지도요.
굿 봄~~^^
와우~길따라님
봄을 찾으셨군요
봄바람 조심하라던데 ㅋ
봄바람 하나도 안 겁남
나를 피해 가듸라구요??ㅋㅋ
뽕밭 발견! 우스님 좋은 데이~^^
50집... 대단하네요
좋아요 0대표곡 모음집이라 50곡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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