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시장에서
작성일 19-05-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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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 조회 2,895회 댓글 16건본문
원랜 내일 올리려 했는데
정답이 싱겁게 빨리 나와서 ... 걍 오늘 올립니다
리쌍 부르쓰의 배경이 된
케텔비의 in a persian market
이것저것 다 들어봤는데 동양스런 악기들의 소리가 조화로운 대만오케의 연주로 올려봅니다^^
리쌍 브루쓰가 샘플링한 부분은 1분 22초 공주의 행진? 등장?부터 인데요
섬세한 현악기들의 여리여리 하늘거리는 쉬폰같은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다음 동영상은
또다른 페르시안 시장에서의 멜로디를 차용한 노래입니다
위에 동영상 54초부터 비교해보세요
추천6
댓글목록
작성일
우리 국악관현악단처럼
대만 악기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나 보네요,
옛 페르시아에는
저런 동양의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 울려 퍼졌을 것 같아요,
늦었지만 잘 듣고 가요,
자주 오셔요 ^^
작성일
그쵸ㅎㅎㅎ
감사합니다^^
작성일
덕분에 오랜만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네요
네... 멜로디가 드문드문 귀에 익어요
한때는 저도 음악에 빠져 살았었는데
여기 음악에 조예 깊은 분들이 참 많아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좋습니다 ^^
작성일
맞죠
귀에 익으시죠 ㅎㅎㅎ
음악에 조예가 깊진 않지만 좋아하긴해요^^
작성일
페르시아 시장에서, 저두 오늘 첨 들어봤어요.^^
원래 악기 편성이 저런건가요?;;...
잘 들었습니다.ㅋㅋ
글구 옐로 리버는 드러머가 노래를 부르네요, 신선!ㅋㅋ
정겹네요^^
작성일
아랫방에 리쌍부르쓰와 옐로우리버의 모티브가 된 곡이에요
그리고 째즈로도 편곡되고...
정겨운 이유가 있죠
예전 80년대 초중반 자양강장제인가 무슨 약품 광고인가
제 가물한 기억 속엔
수사반장 팀들이 광고에 출연 했었는데 그때 배경에된 곡이에요^^
작성일
아, 옐로우리버도 차용한 노래군요...
가수만 너무 뚫어지게 봤나봐요 ㅋㅋ
작성일
오 80년대 초중반의 자양강장제 광고와
수사반장을 기억하시다니
같은 시대를 살았던 분이군요
작성일
기억속에 멜로디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문뜩 어느날 옐로우 리버라는 가사가 맴돌아서 찾아보니
제목도 같은 노래네요 ㅎ
이 노래를 부른 우리가 아는 가장 대중적 가수중에는 엘튼존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수사반장의 인트로 음악 좋아해요
퍼커션 연주가로 유명하신 류복성님도 생각나구요^^
작성일
첨들어보는데...
엘로우 리버...
수사반장도 아시네요? ^^ㅎ
주말마다 봤는데...저랑 같은세대신가봐요^^
작성일
님도 사십대 신가요?
전설의 고향도 재미있었죠ㅎㅎ
토요명화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도 좋아했구요
전 광고음악이나 bgm도 귀에 들면
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작성일
악기 원구성은 위에 설명했듯 일반적인 오케스트라에서 쓰는 구성이 맞구요
위에 타이뻬이 차이니즈 오케스트라에서는
바이올린이나 관악기 일부 타악기등을
대만에서 쓰이는 중국 전통악기를 대치해서 넣은듯 해요
다른 버전들 보다 좀더 동양스런 느낌이 나서 올려봤어요^^
작성일
저도 덕분에 페르시아 시장에서.. 첨 들어봅니다.
타이페이 차이나..연주는 감미롭다가 끝부분에서...
깜딱 놀랬슴다.ㅋ
가물가물한 격속에 수사반장팀들의 광고 출연이
남아있을 정도면... 기억력이 보통이 아니신 거 같네요.
저에겐 어떤 격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무의식 중의 어디에 경험의 흔적이 있어서
님 말씀처럼 리쌍부르스를 괜찮은 노래로 느끼고
문득 격나고 그랬는지도 몰겠네요.
작성일
님 글 보고 생각나서
심심하던 차에 올려봤어요^^
때론 오류가 있기도 한데 워낙 그런쪽으로 기억력이 좋아요
참 쓸데없죠^^
예전엔 노래 듣고 표절곡 알아내기 같은거 즐겼구요
80년대 90년대 우리가요가 팝이나 일본표절곡이 워낙 많았어요^^
가요나 팝에서 클래식음악 찾아내기도 좋아하구요
의심가는 노래들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예상이 얼추 맞더라구요 ㅎ
작성일
페르시아 시장에서가 노래제목인가요?
처음들어봐요 ㅎ
작성일
영국 클래식 작곡가 알버트 케텔비의 in a Persian market
절대 첨 아니실거에요
여기저기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인 음악이라 부분부분 들어보셨을거에요
신경쓰지 않고 무의식중이라 그렇죠
전곡을 들으신게 첨이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