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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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민2349 댓글 16건 조회 3,409회 작성일 19-02-11 15:19본문
요즘 내 아들 톡 상태명 에 이별. 마침표. 마지막. 힘들고. 아프다란... 말이 순간순간 올라옵니다.. 아마 지독한 이별앓이를 시작하고 있나봅니다... 누구나에게나 그시절 있고 그러했던시 무뚝뚝한 성격 그대로 잘 이겨내겠죠.. 그냥 모른척 하렵니다...
댓글목록
브라보마이라이프 작성일
저도 모른척 하렵니다
현실은 모솔 ㅡ.ㅡ
연애 못하는것도 유전입니꽈...읏프다
행님아 작성일
델 키가 지우지 않겠다는 표시던가요?
난 반대로 생각했으니 ㅠ
광수생각은 하여튼 따뜻한 만화입니다
칼라 작성일
제 딸아이도 취업 때문에 ㅠㅠ
가슴 아파도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녀석..힘들게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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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힘듭니다... 아들 등록금이 많이 나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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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그립다 작성일
녀석..힘드시게꾼뇨...=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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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나같으면 애기를 들어봐 주고
다둑 거려줄듯
다 그런 시절이 한번쯤은 있다고
납부금이 많이 나와서 저 요즘 머리 싸메고 있습니다.. ㅋ 관망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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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광수는 참 생각이 많아요
그쵸???
저같으면 앞에 앉혀놓고 연애방법을 가르칠듯
"그니깐 안되는거야 여심을 잡으라구!!!"
이놈에 수다는 언제쯤 멈출지...
책이 좀 따뜻하고 소박하다고나 할까??... 제우스님 댓글 보면서.. 묵직하니.. 댓글만 좀 성실히 달려있다고나 할까?? 은근 허당끼도 있고 암튼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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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모른척 해주시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냥 곁에서 잘 지켜봐주세요.
사랑도해보고 이별도해보고 우리도 다 겪어봤잖아요?
그러면서 성숙해지고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저 위에는 안씌어 있지만 복수라는 단어도 있어서 식겁했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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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모른척 해주는게 나은듯 보이네요....
아픔만큼 성숙해지고..^^
날씨가 좀 풀렸지만 미세먼지 작렬이네요.. 어젠 우울했지만... 오늘은 힘 낼래요.. 또 내일 이라는 선물이 있을 테니까요.. 로미님도 굿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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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필요해 작성일
그럼요 모른척 하세요
지가 이겨내지 않으면 어쩔 겁니까...
델리트 키 같은거 떼어내고 ㅈㄹ하지 않아도
잊혀질 수야 없죠
오랜 세월 풍파 속에 조금 무뎌질 수는 있어도...
그게 인생이죠 ㅎㅎ
어떻게든 견뎌내자 !!! 이 성난 파도가 나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실은 날 노련한 사공으로 만들고 있는거다 이 거친 바다를 지나 반대편 항구에 닿을 때면 나는 떠나기 전보다 훨씬 단단 하고 노련한 사공이 되어있을 것이다... 몇년전에 읽었던 여행 작가한비야님의 책중..... 대화님도 오늘 하루 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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