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이엇 도전기 2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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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 댓글 12건 조회 1,864회 작성일 19-03-19 12:31본문
그렇게 저렇게 또 시간은 흘러 아이가 입학을 하고 몇년 지나고 보니
또 긴장이 실실 풀리는지 몸이 또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겨울의 끝자락 꼬물꼬물 봄이 다가올 무렵
우짤까 하다 마침 스텝퍼란 물건이 제 눈에 띄게 되었죠
자리 차지도 덜하고 헬스장 왔다 갔다 하는 시간 비용 등등
가성비 좋을듯 하여 마침 생일이기도해서
아이아빠에게 선물로 스텝퍼를 주문해달라 부탁? 아니 요구합니다 ㅎㅎ
며칠 후 받아본 스텝퍼
지체할 틈도 없이 시작
근데 요게 생각보다 힘이들어서 5분 하기도 버겁드라구요
그렇게 차츰 차츰 하루 이틀 일주일 하다보니 시간도 십분 이십분 삼십분 늘어가고
체중에도 변화가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한 두달 쯤 되었을까 열쉼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딩동딩 벨소리.....살짝 긴장이...
"누구세요?"
"저...아랫집인데요,, 넘 시끄러워욧"
(으하악~~~~))))))))))))))
전 아파트 민폐녀로 등극 되었던겁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2차 다이엇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당 ㅠㅠㅠㅠㅠ ㅎㅎㅎㅎ
그럼 나의 다이엇 도전기 3편에서 또 만나용^^
PS. 같이 올린 음악은 당시 저의 다이엇과 함께했던 최애 노래였어요. ㅎㅎ
시완이도 가고,,,, 형식이도 가고,,,,, ㅠㅠㅠ
우쨋든 요 노래 들으시면서 춘곤증 이겨내 보아요^^
즐감요~~~
댓글목록
아, 스텝퍼가 소리가 나나 보네요...
안타깝.......ㅋㅋ
3편 기대할께요. 신비님~!
사실 자세히 쓰진 않았지만 아래집에서 한번만 올라온게 아니었어요
제가 제 욕심에 민폐를 좀 .......반성합니다 ㅠㅠ
저도 성공하고 싶어요....
난 왜 시작도 안해보고 이런다니...ㅡㅡ
시작이 반이라는 말,,
괜한 말이 아니드라구요^^
아랫집이 잘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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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체중계 올라가며
1kg에 일희일비하며 삽니다.
외식 한끼 하면 2~3일은 조심해야 유지 ㅠㅠ
매우 공감합니다
바깥 음식이 살이 더 잘 붙드라구요
저도 아침마다 체중계 숫자에 목을 맵니다^^
살빼기 참힘들어요
2편도 잘어요^^
네 넘나도 힘드네요
그래도 힘내서..ㅎ
오늘 아침에도 땀 한바가지 흘렸답니다^^
3편은 성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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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지금 하고 있거든요
꼭 성공할겁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