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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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후 댓글 24건 조회 1,687회 작성일 19-06-03 22:59본문
어려선 아름답다 란 말을 떠올리면
곱다 이쁘다 눈부시다
화사하다 우아하다 반짝이다
등 기본에 충실한 미를 떠올렸고
여전히 그런 기본적인 미가 중요함 알지만
살다보니 생각보다
아름다움이 포용하는 의미가 넓다고 생각되요
이해의 폭 마저 넓은 아름다움.
잘 나이드신 맘씨 좋은 구순의 할배와 할매의
사람 좋은 미소를 닮았다고 할까요
탐미주의 자들이
미의 범주에 넣고자 애쓴 추. 오. 악. 까지
아름다움 이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미 에 추가해서
그늘 아픔 여림 시듦 남루함 나약함 초라함
까지 아우르고
그안에 담긴 진솔함을 찾아내는 마음씀
그런 편견없는 따스한 시선
정겨운 작은 손짓 하나
진심이 우러나는 말 한마디
이 모든것 또한 아름다움 같습니다
애쓰거나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그리 되는 넉넉한 심성 ♡ ㅎ
가끔 그런 분들을 볼수 있어요
일상속에 녹아든 아름다움 - 따스함
따스함도 한 몫 하더군요 (더위 아님ㅋ)
아름답고자 하는 의욕 / 욕심 마저 잊은 상태 ~
찾아보면
더 다양한 모습의 아름다움이 많겠지만
제가 살펴 본 아름다움의 일부분 풀어 봤네요 ~
열분이 보신 아름다움 관련 얘기도 풀어 보세요오 ~
댓글목록
투 첼로스 ~ 왕좌의 게임 연주 듀금 이네유 ^^
여성이니 외형의 고움 쉽게 포기는 못하쥬~~~
그래도 맘에서 풍기는 온기와 화사한 인간미 따라갈
딴 아름다움 드물단 생각 나도 자주 해유~~~
마담이는 마담이가 외모나 맴씨나 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사는디 ~~~ㅋㅋㅋ
연휴님은 자신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슈~~~
예 ^^
여유있어 보이는 마담님 성품
외모 역시 비슷하게 매력 있을 거예요^^
저도 뭐 ~
내 얼굴 생김과 표정
눈빛과 미소를 참 좋아해요~~ㅎ
결말은
상상을 넘어서거나
상상 이하거나
늘 허무한 구석이 있다는 ㅋ
한 때는 상당히
탐미적이고 기물에 대한
사랑과 집착도 컸지만
지금은 모두 놔 버렸어요,
기준이 달라져서
꼭 필요한 것만 사용해요
있는 그대로
지각하고 판단을 버리니
편해요 :-)
내 몸하나 지탱하는 것도
버거워서 그런 것 같아요
재미난 말 써주고 싶은데
그런 재치가 없고
쓰다보면 또 심각한 이야기
될까봐 가요^^
양파 어간장에 볶아서
도시락 싸서 먹고
어제는 상추쌈,
양파가 너무 좋아요,
맛나서 ㅎ
그래서 나이에 걸 맞게 늙은 모습이 젤 아름답다고들 하나봅니다
물론 주름이 안 생기도록 관리는 해야겠지만
이뻐 보일려고, 나이 안들어 보이게
볼이 터쳐라 보톡스 맞은 탈렌트 보면 혐오스럽기까지 하던데요 전^^
네 아우님^^
그런 배우들 뺨이 복어배처럼
빵빵한게 보기 안좋아요~ㅋ
배우들이 캐스팅 되려면
얼굴이 재산이라 가꾸는건 이해되도
너무 지나치니게 그러니까
오히려 역효과 인듯해요~^^
화사하게 꽃들이 활짝 핀 모습도 그 향기도 아름답고...
그 꽃들이 진 자리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열매를 위해 자신의 자리를 내어줌 때문이 아니까 싶기도 해요
진흙속의 연꽃 같은 사람...
이쁘고 좋은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내는 모습도
힘겨움을 이겨낸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입술도
아름답죠^^
다른 사람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따스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눈빛이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정겹구요
시련을 이겨낸 모습들은 다 아름다운것 같아요
..................
블루데이지꽃 인가요?
예쁘네요^^
굿모닝 하늘 호수님 ^^
네 진흙속의 연꽃같은 사람 ~
따스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눈빛등 ~
시련을 이겨낸 모습들엔 아름다움이 있다는
호수님 말씀 경청하며 공감해요 ^^
꽃이름은 아스타? 블루데이지?
정확한 이름 몰라영~~ㅎ
ㅎㅎ
모르면 어때요
꽃은 다 이쁘네요
ㅋㅋ 꽃이름 겁색하니
이름이 세개가 뜨네요~~ㅋ
연후님 잘 못 없어요
검색기 잘 못 입니다
전 꽃이름 몰겠더라요?
다~~ 그게 그거 같아서ㅋㅋ
어쩜 이렇게 말도 이쁘게 하실까?
배워야하는데 생긴 태생이
이모양 이꼴이라서ㅎㅎ
넹 ?? 아우님이 어때서요~??
호수님과 아우님 두분다
이쁘고 밝고 재밌게
말씀들 정답게 잘 하시는데요~~
정말요?
제가 단무지라서.. 그대로 믿는답니다
걸러낼 줄 몰라요ㅋ
그럼 그렇게 믿고 갑니다?ㅎㅎ
행님님 절대로 단무지 아니시고~
매우 현명해 보이심~ ㅎ
딴분들 글에 댓글 주신 행님 글
읽다 보면 다 보여요~~ㅎ
작은 화분 여러개 사와서
종류별로 큰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이름은 미처 채크 못해서
꽃이름 검색해 보니 이름이 3개 뜸
아스타
블루 데이지
개취꽃(?)
확률 30퍼 씩이니 정확한 이름 모름.
셋중 하나겠죠 아마도 ^^
글과 사진은
핸폰으로 올려서 편했는데
음악을 폰으로 못올려서
결국 컴터를 켜서 올렸네요...;;
누가 핸폰으로 음악 올리기좀 알려주심~
몹시 매우 감사 할것 같아요~ㅋㅋ
링크복사해서 음표옆칸에 붙여넣기만 하면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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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님 땡큐요 ㅎㅎ
위에 바비킴 노래 폰으로 올렸다 지웠어요
전에도 말씀하신 방법으로 해서
복사후 붙여넣기 까진 했는데요 ~
글 눌러도 등록이 안되더니~~
두글자 라도 내용 쓰고나니 등록 됨
저렇게 쉬운걸~~ㅎ
고마워요 소금님 ^^
아~~~그러셨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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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대따 많이 받으시고 ~~
꿀잠 줌세요 소금님 ~~ㅎ
도움도 못드렸는데요 멀~ㅎ
연후님도 좋은꿈 꾸세요 ^^
아니예요 ~
소금님 말한대로 다시 해보니
내용 넣으란 글이 떠서
'연습'
두단어 써 넣으니
바비킴 노래가 등록이 된거예요 ^^
큰 도움이 됬어요~~ㅎ
모르는게 없는 소금 님
음표는 어디에?ㅎㅎ
아 글쓰기 하니까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