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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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명 댓글 19건 조회 1,602회 작성일 19-06-21 12:00본문
키가 작은 것이
귀여운 것으로
집착하는 것이
관심이 많은 것으로
고집이 센 것이
신념이 있는 것으로
취직을 못한 것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랑
- 그런 것들이 / 최대호 -
엄마가 우리 둘째 손 잡아줄께~~~ ㅎㅎㅎ
늘 언니만 이뻐한다고 투덜대는 둘째가 자격증 준비한다고 휴학하고
방안퉁수가 되어있는데...
왜 내가 언니보다 늦게 태어났냐고 한숨을 쉬길래
그럼 넌 왜 언니보다 늦게 나왔니? 물었더니
엄마 뱃속이 좋아서 잠을 더 자고 나왔답니다~ ㅎㅎㅎ
첫째는 나름 지 할 일 잘 하고 동생들 챙기고 맏이 역할을 잘 해냅니다.
하고 싶다는 걸 많이 지원해 주니까 언니만 예뻐한다고 보였나 봐요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젤 안쓰러운 아이가 둘째라는 걸
우리 둘째만 모르는가 봅니다
오늘은 둘째만 데리고 영화 한 편 보고 와야겠습니다~
요즘 어떤 영화가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을까요?
기~팍팍 살려주고 싶은데...
댓글목록
에휴 고생고생 키워줘도
조금 섭섭한거만 기억하고
다른 형제와 비교하고
부모노릇 해먹기도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즐거운시간 되세요
부모노릇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엄마니깐~ ㅎ
고맙습니다~
베라님도 즐 주말 되십시요~^^*
"방안퉁수"
어릴적 엄마가 저한테 하던 말 같은데요?ㅎㅎ
큰넘이든 둘째넘이든 같이 영화나 보러 가봤음 소원이 없겠다요~~
즐건 시간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ㅎㅎ
에고고~아들들이 그렇죠;;;;;
초로미님도 즐 저녁 되십시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연어 호수님이 올리셔서
넘 먹고싶드만...
맛난 저녁 드시고 영화 재미있게 보십시요~~~ㅎㅎ
딸님과 연어 드시고 오세요^^
알라딘 보시고~
전 지난 번에 봤는데 넘 재미있어요^^
환상적인 신비의 나라가 펼쳐지는 느낌 좋아요~
즐거운 시간 둘째랑 보내고 오세요^^
ㅋㅋㅋㅋ
방안퉁수..ㅋ
우리딸이 그래요.
밖에 나가면 조용하고 부끄러워하고
예의바르고 착해서 좋겠다구요 ㅋ
지인들이 저보고 다들 부럽다고..
같이 살아봐~~~
집에만 있음 지 세상이여~~ㅋ
저를 친구대하듯하니..에잇!!
내가 니 엄마다~~ 췟!!! ㅋㅋㅋ
영화추천은...
저도 알라딘이요.^^
사실 저도 주말에 딸이랑 알라딘 보러갑니다.
어쩜 우리 둘째랑 그리 똑같을까~ㅋ
집에선 지세상~~~ㅋ
우리 집엔 상전있습니다~~~ㅎ
진실님도 알라딘 꼭 보세요^^
따님이랑 보시기 좋아요~~~
좋은 밤 되세요^^
방안통수 ㅋㅋㅋ
안방통수라고도 많이들 예전에 그랬죠
요즘에는 방구석여포 라는말을 많이 쓰네요
알라딘 추천드립니다
4dx로 볼만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요?
알라딘 보러 갈께요~~~고고씽~~~ㅎㅎㅎ
평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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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퉁수라는말~ 우리어머니께서~~ 자주 쓰시던 단어였는데.
올만에 보네요~~
여명님은 ~~ 자녀들 기를 팍팍 세워줄줄 아는
멋진 맘이신듯 ~~
딸들이 잘해요~ㅎㅎ
지들 인생이니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나요
기는 팍팍 세워준답니다~^^*
왕돌짬님도 멋진 아빠이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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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요~~
전 토이스토리 4보러 가려구요 ^^
토이스토리 4~ 보시고 어떤지 말 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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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보고싶네요^^
소금창고님~
여명님~
포근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