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이엇 도전기 3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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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 댓글 16건 조회 1,700회 작성일 19-04-24 12:33본문
그렇습니다..
또 시간은 어느덧 5년정도 흘렀고 그 사이 살이 2~3kg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던
작년 어느 늦은 겨울날
항시 맥시멈으로 생각하는 몸무게에 도달 또 다시 비상사태를 감지
이번엔 확실한 다이어트로 더 이상 도전 다이어트는 없게끔
한방에 부셔버려야겠단 결심을 6개월 동안 한후
(전 어떤 새로운 일을 시도할시 시동 거는데만 이리도 오래 걸린답니다 ㅠ)
드뎌 작년 8월 7일을 시작일로 정하고
우선 운동보단 식이가 더 중하다는 여러 매체의 영향으로
간헐적 단식과 더불어 탄수화물 제한식을 하기로 했죠
그래서 어찌어찌 일주일에 2kg감량에 성공 그렇게 쭉 이어갈수 있을 줄 알았건만
그 이후 몸무게는 요지부동 한달을 제자리.....햐..
이걸 어쩌나 했으나 역시나 식이만으론 역부족이다란 결론을 내리고
다이어트 한달째 되던 9월부턴 운동을 병행하게됩니다.
과연 전 어떤 운동으로 성공적 다이어트를 하게될까요?
담편에 계속할께요~~
노래는 작년 한참 다엇하던 시절 함께했던 노래입니다 즐~~~~ㅎ
댓글목록
오늘까지만 실컷먹고 낼 부터 뺄려구요..하고 시동만 저도 ㅎㅎ
제 경험 한가지
먹는 걸 줄이고 물을 많이 먹었더니 어지럽더라고요
그 이유는 소금이 빠져나가서 였어요
먹는게 줄어드니 소금 섭취량도 저절로 줄어들어 생기는 현상
그 소릴 듣고 라면을 가끔 가다 먹어줬죠
그 결과 마시는 물을 좀 줄여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어쨌든 어지러운게 사라졌더라구요ㅋ
이거 아무도 모르는 비밀!
애들 알면 또 무식이니 뭬라 잔소리 할거 뻔해서 ㅋㅋ
글쿤뇨 물 많이 마시면 나트륨이 씻겨 나가서 부족현상으로 어지럼증이...
다엿중에 어지럼증 있었지만 원래 빈혈증세가 있어서 그런줄요 ㅎ
전 계속해서 물 2L 이상 매일 마시고 있거든요
첨에는 마시는 족족 화장실 행이였는데
요즘은 꽤 오랫동안 뱃속에 머물고 있었어서 적응됐나 싶어요
물론 어지럼증도 사라졌구요^^
일주일에 200g정도 씩 꾸준히 빼고 있어요.
운동하다 그만두면 원위치 되니까
먹는 것 조절로 조금씩^^
어맛...
어떻게 그게 조절이 되죠?
전 오르락 내리락하는 제 몸무게가 감당 안되던데
지금도 지그재그를 그리며 감량중이랍니다
아니 이젠 목표 체중에 도달했네요
몸무게 유지가 더 중하겠죠^^
먹고싶은건 많은데 다이어트 참 힘들죠
살찌는건 한순간이고ㅜㅠ
맞아요
살 찌는건 순간이구요
입에 달고 짜고 짝짝 붙는 맛
특히 손에 쉽게 잡혀서 먹을수 있는것들 피해야죠
매일 공복에 체중 재고 기록해 두고 있어요
나름 도움되더라구요^^
간헐적 단식은 다엇 효과 없어요
살과의 전쟁을 할려면
칼로리을 줄려야 하는데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것은
늘 배가 고프게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운동을 빡세게 해서 에너지를 태우던가.
자 자 오늘만 푸짐 하게 먹고 내일 부터 다욧 합시다
큰일날 말씀..
절대 배고프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없어요
배 부르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야 오랜동안 유지할수 있는거에요
그러기에 식재료와 조리법이 문제인거죠
운동은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해야되는건 동의요^^
담편은 언제요?ㅎㅎㅎ
다이어트는 항상 낼부터라는 모태를 가지고
자~~오늘까지만 먹자!!
이러믄서 살아온 세월...
이제 정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란 말이던가...ㅡㅡ
시작이 반이란 말이 맞아요 ㅎ
전 성격상 시작만 하면 끝장을 보는데
시작이 어렵단 ㅎㅎ
다욧 너무힘듦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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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이제 몸에 베여서요
나름의 다이어트 식단도 거부감없고 맛나요
그래도 곳곳에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죠 ㅎ
아, 9월부터 운동을 병행하게 되셨던 것이었던 것이었군요.ㅋ
마치 일일드라마 작가 마냥요 말이지 말이지,
궁금한 시점에 딱 끊어 주시다니!
오늘점심은 짜고, 신비님 글은 감질나구 ㅋㅋ
담편도 얼렁 올려 주세욧~!^^
운동없이 다이어트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식단을 철저히 지키기가 참 어려워요
글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운동은 꼭 함께 가야하는거 같아요^^
저번에 번외편으로 올려주신
인바디 검사결과의 숨은 주역인거죠?
머든, 꾸준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암튼, 다음편 기대기대~ㅋㅋ^^
꾸준한 운동이 몸 건강에도 정신 건강에도 좋은 해결책인듯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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