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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호수 댓글 14건 조회 1,373회 작성일 19-05-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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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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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우리 딸 어렸을 때

아직 목도 못 가누던 시절도 생각나고

그저 엄마 품 속으로 파고들던 딸아이... 젖먹이던 시절도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참 그시절 행복했습니다

그리운 시절이네요...


아이가 조금 커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이것 저것 앙증맞은 손으로 만지고 먹고 다닐 땐

행여 못먹을 거라도 주워먹을까 노심초사하던 시간도 있었고...


하루는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주워먹고 탈이나서

응급실로 뛰어다니며 애가 타서 죽을듯한 시절도 생각나네요

다행이 아이는 회복되서 지금은 아주 이쁜 딸이 되었어요^^

이쁜이죠^^ㅎㅎㅎ


세상에서 젤 소중한 것이 있다면...

아마 가족이 아닐까 싶어요

서로 보듬어 주고 아껴주며 그리 살아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 싶은...


........................................


518이네요...

우리 역사에 다시는 그런 부끄럽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그날의 아픔을 간직하신 분들의 치유를 다독이고 기원하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6

댓글목록

황금잉어 작성일

비가 잠시
멈췄는지
그 틈에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청소하고 했어요,
집에 바람이 잘 통하고
공기까지 상쾌하니
좋네요, 밝히고 정리할 것은
해 버려야 하는데요,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요.^^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무관심 해지고 잊혀지도록.
무서운 일입니다, 과오를 반성하고
잘못을 바로잡는 일이
바로 희망을 보여 주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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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잘못을 바로잡는 일이
희망을 보여주는 일이 아닐까...
공감합니다...
시간으로 잊혀지기를 기다려서는 안되지요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아야합니다

마음 편안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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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자신의 가족에게 총부리를 댄 아프고 참혹했던 역사
다시는 518같은 역사도 일어나선 안되지만...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치철학과 소신이 있는 리더를
잘 가려내야겠죠

황금잉어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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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5월달은 가족의 달이기도 하지만 우리 역사에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 큰 아픔이고  슬픔이며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도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호수님 글을 읽으며 저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보석인 제딸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3살때  열이 40도까지 올라가고 그런 아이를 안고 정신없이
집근처 응급실로..  ㅠ

어느정도 지나서 아이도 괜찮아져서 집에 갈려고보니 제가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왔더라구요.
그리고 한참 신종플루가 유행이였을때  딸도 걸리고 저도 걸리고..
그때도 제딸이 엄청 고생을 했거든요.

지금은 어엿한 숙녀로 친구처럼 같이 팔짱끼고 쇼핑도하고 화장품도
사주고 미용실도 같이 다니는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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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참 아픈날이죠
518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슬픈역사...
.............

진실님 따님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랑 어쩜 그리 비슷한 일을 겪으셨는지...

이젠 어엿한 베스트프랜으로 자란 따님과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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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작성일

서류상 생일이랑 같은 날이라...먹먹...
아이 키우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사진속에 있네요 ^^
호수님 즐토~~ ^^
3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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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아이 키우면서 젤 행복했던 순간이죠^^
그립습니다^^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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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참!!! 추천을 잊어서 다시 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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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
춘천엔 안가세요?
소풍도 좀 다니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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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하늘호수님 방가?
불혹의 년식대인가....40대에 기거하는 하늘호수님
추가열의 음악 처음 들어보지만 참 감미롭고 좋네요
포스팅한 그림 또한 아주 아름다운 그림만 선정을 한것 같습니다
엄마의 휴대용 도시락을 물고 있는 아가 사진
아마 엉아 생각엔 지구에서 제일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진 같습니다

5. 18 광주 민중 항쟁 . 혹은 광주 민주화 운동
이렇게 우리는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때 우리의 잘못으로 점철이 된 대한민국 슬픈 역사의 현주소 입니다
역사의 왜곡에 왜곡으로 이어진 [광주사태] 라는 단어
참으로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민중의 저항이 사태입니까?

이 땅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시는 군인이 정치에 개입을 해서는 아니됩니다
군인은 국가와 백성의 안전을 외세로 부터 지키는 고유의 임무가 있습니다
그 총과 칼을 들고 자국민에게 들이댔다는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가 되지 못합니다
엉아는 강원도 토박이지만 광주 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픈 날 입니다

역사는 당대가 평가를 하지 못합니다
역사의 현주소는 반드시 후세가 평가를 해야 하고 그 정당성을 인정 받아야만 합니다
이제라도 광주가 제자리를 찾고 바로 우뚝 서는것이 역사의 현주소 입니다
오늘 엉아야도 광주시민들에게 힘들게 살아 왔다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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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군인은 국가와 백성을 안전하게 외세로 부터 지켜야 맞지요
광주민주화운동을 아직도 광주사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더군요
반드시 다시 평가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저도 같은 마음이구요

그동안 참 애쓰셨다고...
광주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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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 작성일

친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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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앗~
제 글에 댓을 다시다니요^^ㅋ
그럽시다요^^ㅋ
친하게 지내요^^

수학쌤이시라고...^^ㅋ
수학이 필요없다는 분들도 많지만
수학이 품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몰라서 하는 말들이지요
춤추는 양자물리의 빛이 어마어마하듯이.........

전 계산을 넘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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