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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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2건 조회 998회 작성일 21-12-13 16:52본문
청춘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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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의 푸를 청, 봄 춘
기억을 더듬어 보건데
해를 거듭해
바래왔던 청춘은
손가락 사이로 빠지는
모래알처럼 속절없이 흘렀음을.
정작, 우리가 인지하는
청춘이란
어쩌면 아예 없었거나
모르는 것 처럼 보낸 시간이었음을.
단언컨데,
나는 매일 청춘을 보내고
눈이 부시고도 바라볼 수 있는
노을을 맞이한다.
나의 청춘은
이제 또다시 시작될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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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청춘이 따로 있나
네가 바로 청춘인걸
이세상 다하는 날 까지
청춘으로 삽시다요
축하합니다. 새로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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