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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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1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1-11-25 08:08본문
나에게 있어 좋아한다는 것은
10년이 훌쩍 지나도
잊지 못하고
가슴 한 곳이 저려오는 거다.
잘 지내니? 라는 문자에
설레는 가슴에
놀라는 내 모습이다.
먼저 다가가고 싶어도
네가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서운한 맘에 불뚝거림이다.
다시 한번 더 용기를 내
운전대를 잡는다.
아무말 없이 너를 만나러 간다.
나에게 있어 좋아한다는 것은
더 머물지도 나아가지도 않는
단지 안부를 묻는 것이다.
이 자락에 한 자락에
네가 있고 내가 있으니
아직 살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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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니? 라는 문잘 보낼수만 있어도 좋겠네요.
좋아요 1잘 지내니? 라는 문잘 보낼수만 있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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