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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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vace 댓글 8건 조회 1,118회 작성일 24-02-28 17:29본문
지난 주에 강원도 속초에 어마하게 눈이 내렸다.
이 많은 눈에도 어느 선진국보다 우수한 제설 작업이 가능하기에 선뜻 나설 수 없을 날씨에도
드라이브 하면서 보여지는 설경에 연신 감탄하기 바빴다.
설국하면 이런 설경 모습을 보여주면서 안부나 전하면 그뿐인걸
일전에 나를 대하는 것에 대한 앙금이 있었던지 꼬투리 잡아 억지만 부렸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만큼 살아봤더니 얼굴 붉히는 일이 나에게도 그리 유쾌하지는 않더라는...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모습들이라 사진 몇장을 찍어 와봤다.
그래 이렇게 너나 나나 그냥 편한 마음이 되면 좋은거지
댓글목록
반갑습니다
자주 나오세유
대관령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눈의 고장)이었다.
오랜만에 오셨군요. 자주 놀러오세요.
산이가 악플 달면 얘기하세요. 혼내줄게요 ㅎㅎ
오랜만이시네요.
저한테 자주 나오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허스키님도 자주 글도 올리시고 하세요.
여기 방이 너무 썰렁하네요.
허스키님 예전에 폰 카메라로
작품 사진도 많이 찍으시던데..요즘은요??
요즘은 대관령 터널이 아니고
양양고속도로 길을 이용해서 속초를 간답니다.
그 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있어요.
11키로나 되는
한참을 가야 빛을 볼 수 있답니다.
오랜만이죠^^
잘지내셨는지요.
예쁜 모습에 저절로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누군가 만들어 둔 눈사람이 센스가 있더군요.
아기 곰과 하트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눈사람
오랜만입니다 ~ 반갑습니다
동안 잘 지내셨고요 ?
여기에 오신걸 보면 별 일 없으신걸로 ㅋ~
속초 다녀오셨네요
몇 일전 고향친구들에게 (고성. 속초)
설경 사진이 몇 장 왔어요
그중 두장인가 제가 여기에 올렸지요
산골 친구들 왈 ~ 눈속에 묻혀 집콕이라며
일단 나갈수가 없다고 엄살
제가 어려서도 그 지방은 눈이 많이 내렸어요
추억이 꽤나 많습니다 ~ 눈에 대한
잘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사진으로 나마
고향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끔 들리세요
강원도 하면 눈이 많이 내리는걸로는 익히 알고 있는데
이번에 온 눈은 정말 보기 드물게 많이 온거 같더라구요.
평지 1미터 대청봉에는 2미터가량 왔다더군요.
겨울에는 양양 고속도로 지나면서 설악산은
늘 눈을 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번 모습은 또 다른 장관이었어요.
항상 건강 하실거라 믿고 있다가 저번 중환자실에 계신다는
글을 보고 염려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안부도 여쭙지 못했네요.
훌훌 털고 일어나신 모습에 안도하기도 했구요.
제 마음이 어디까지 닿을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더욱 더 건강하시길 빌어 드릴께요.
가끔 들려도 청심님께서 반갑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비바체님 넘 넘 이뽀요
설경이요
올만이오
자주 좀 나오시구로
아름답구로
사진요
일본 가고 싶은 일인 중 한사람입니다
걍 버리세요
완벽은 없죠
하물며 인간관계는요
사진 잘 보구 갑니데이
자주 봅시다
땡쓰얼랏
;:.,.;:.,^^♡
오랜만이죠^^
잘지내셨는지요.
예쁜 모습에 저절로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누군가 만들어 둔 눈사람이 센스가 있더군요.
아기 곰과 하트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눈사람
대관령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눈의 고장)이었다.
오랜만에 오셨군요. 자주 놀러오세요.
산이가 악플 달면 얘기하세요. 혼내줄게요 ㅎㅎ
요즘은 대관령 터널이 아니고
양양고속도로 길을 이용해서 속초를 간답니다.
그 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있어요.
11키로나 되는
한참을 가야 빛을 볼 수 있답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나오세유
오랜만이시네요.
저한테 자주 나오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허스키님도 자주 글도 올리시고 하세요.
여기 방이 너무 썰렁하네요.
허스키님 예전에 폰 카메라로
작품 사진도 많이 찍으시던데..요즘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