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be my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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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고 댓글 6건 조회 1,446회 작성일 19-10-21 15:58본문
지리학이 무엇인가
그냥 단순하게 지평선 넘어 수평선 넘어 머가 있나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나 알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학문이
지리학 아닌가!
400만년전 아프리카 에서 시작된 동쪽으로 여행이 인간에 여행 본능
만들었다고 생각 한다
아우구스투스는 여행을 안 한자는
수많은 책 중에 첫 장만 읽은 거나 다름없다고 해서 그런지
유럽에서는 귀족 이 라고 뽐내고 싶으면 많은 여행과
에피소드 갖고 있는 자 만이 귀족 대우받는 사회가 형성 돼있다
난 요즘 들어 북소리 들리는 곳을 찾아 가보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속 북소리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마음속에서는
우리민족에 시발점이라는
바이칼 호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모든 여건이
날 붙잡고 있다
일 때문에 10여개 나라는 다녔지만 일은 그냥 일이지 여행은 결코 아니다
일과 여행를 병행 하면 좋겠지만...
오롯 나만을 위해 간적은 여태 살면서 얼마 전 갔다 온 블라디보스톡
전부 이었다
그 블라디보스톡 아침 바닷가에서 몇 시간을 죽 때리며 앉아 있을 때
새로 태어난 기분
아니면 내안에 다른 누군가 있는것 처럼 새로운
시선으로 바다가 보였다 그리고 사람들도...
뭐랄까 아무튼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나 자신이 그 바닷가에 앉아 있었다
점심때 반주로 한잔 했더니
마음속 북소리가 더 커진 느낌다
내년엔 죽어도 바이칼호수다
댓글목록
바버렛츠 가수도 있었네요?
듀오라고 하더니 한 명은 뭐죠? 트리오?
뭐 아는게 있어야쥬 힛 ㅎㅎ
ㅋㅋㅋ
한동안 이노래가 좋아 전화 벨소리로 사용 햇습니다
가사가 좋아서요~~^^
참으로 글이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0감사 합니다 기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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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을 시발점으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로프스크를지나 바이칼호수를보며
광활한 만주벌판을 느껴 보는것도 인생의 버켓리스트가 될것같아요
넓은 지평선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겠지만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면 볼수도 있겠지요
내년초에 큰마음 먹고 가볼 생각 입니다
노을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