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요-이현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칼라 댓글 56건 조회 1,907회 작성일 19-10-02 21:12본문
또 비가 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 하면 또 비가 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 곳에 비가 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 그대
잊혀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의 모습 이대로 사랑해 주었던 나의 그대
어디있나요 이젠 너의 체온이 느껴지지않아요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
남편과 모처럼 미역국 끓여서 집 밥을 먹고 치웠더니
벌써 9시가 됐네요.
매일 저녁 식사 챙기는 분들의 수고로움이 얼마나 클까 싶어요.
얼마 전에 불났던 요양병원이 하필 시어머니가 계시던 곳이라
이리저리 분주하게 다녔더니 둘 다 몸살이 나서
집 밥 먹고 일찍 쉬고 있답니다.
빗소리는 좋은데
아랫 지방에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요.
댓글목록
오늘 제가 늦게 잠들것 같은 예감이..
칼라님께서 올려주신 이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못 잘것 같슴돠.ㅋㅋ
채김지세욧~~~~ㅋ
지금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는중~~
노래 너무~~조아여~~~♡.
오늘 우리집 식단은 돼지 주물럭이었답니다.
평소에는 온갖 양념과 야채등을 듬뿍넣고
정성 가득 들여 만들어 줘도 잘 먹지도 않더니
요즘 돼지고기값이 올라서 그런지
별일로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고기 값이 좀 오르긴 오른 듯 하더군요.
그래도 쇠고기보다야...하면서 통크게 사다가
양배추와 상추, 깻잎 쌈과 함께 식탁에 올렸더니
웬일로 남김없이 다 싹쓸이 하더군요.
이런 것도 나름 행복이더군요.
내가 차린 음식을 싹싹~~ 다 먹은 빈 그릇에
뭉클한 행복이 들더라구요.
물색없는 나...맞죠??
느낌상 노래 듣고는
기분이 좀 풀린걸로 보이넹
하트 뿅뿅 날리고~~ 맞지? ㅎㅎㅎㅎㅎ
비오는날은 빈대떡에 막걸리라는 남푠님을 위해 호박채썰고 청양.홍고추 송송
깻잎 양파 당근 등등 냉장고 털어서 노릇 구워서 비오는 창너머 꽃들을 바라보며 비맞이 했답니다
낼 은 나의 생일날 ㅋ
주방에서 딸그락 거리는거 보니 미역국이라도 끓이나봐요
낼 아침은 쌀밥에 미욕국 뜨끈하게 먹을수 있겠쥬? ㅋ
전에는 서로 업어주기 했는데
누가 더 멀리까지 업고 가나 ㅋ
요즘은 힘이 딸료 ~~~오 ㅜㅜ
이번 태풍은 좀 얌전할거 같네요^^
광준 화요일 수요일 이틀 하루종일 비가 내렷어요^^
엄마가 오래 푹 끊여준 굴 미역국 먹고 싶습니다
엄마 음식이 생각나니.. 조만간 이모집좀 다녀와야 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언니^^
보민님 다녀가셨네요^^
태풍은 좀 잠잠해 진거죠?
꿀 같이 달달한 하루 되세요^^*
오늘 제가 늦게 잠들것 같은 예감이..
칼라님께서 올려주신 이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못 잘것 같슴돠.ㅋㅋ
채김지세욧~~~~ㅋ
지금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는중~~
노래 너무~~조아여~~~♡.
느낌상 노래 듣고는
기분이 좀 풀린걸로 보이넹
하트 뿅뿅 날리고~~ 맞지? ㅎㅎㅎㅎㅎ
언냐~~~ㅋㅋㅋㅋㅋ
언니한테도 하트 뽕뽕 날려주리다~~♡♡
따블이여 ㅋ
수미네 반찬 봤는데
이제는 남자 분들도 음식을 배워야 될거 같아요.
수명이 늘어난 만큼 혼자 살아야 할 시간이
늘어날텐데
밥이라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줄 알아야
덜 서럽지 않겠어요?
남편은 은퇴 후에 요리 학원 다닌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답니다. ^^
거참
아주우~~ 바람직하고 말입죠^^
나도 그랬는데
남자도 혼자 밥 해 먹을 줄 알아야 한다니까 하는말이
그때 가서 한다고
이거이거 얄미워서 ㅎㅎㅎㅎㅎ
아주우~~ 바람직함2..ㅋㅋ
좋아요 0
남푠 얄미운거에도
동조를 해 주야지^^
알써~~~~~ㅋ
다 포함이다요.ㅋ
저왔어요~~^^
여기도 비가 억수로 와요~~ㅋ
노래 너무 좋네요.
분위기있게 커피한잔 마시며 노래듣고있는 지금..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선곡 괜찮았어요?
커피전문점 할때 자주 틀었던 곡이예요^^
네~~
지금 저를 토닥토닥 위로해주는듯..^^
칼라님 감사요~^^*
진실 님~~~ㅎㅎ
이 오밤중에 커필 마시면 어쩔?
오늘 완죤 올 나이트 할 것 같네^^
/행님.
언냐~~~~
댓글에 아는척 하기 힘딸려서 걍 마음으로만..ㅋ
내맘 알쥬?~♡♡♡ㅋㅋ
진실이는 평소에도 올 나이트였다~
늦게 자는거 다 알믄서..ㅋㅋ
ㅠㅠ편히 쉬엇!
좋아요 1
오늘 우리집 식단은 돼지 주물럭이었답니다.
평소에는 온갖 양념과 야채등을 듬뿍넣고
정성 가득 들여 만들어 줘도 잘 먹지도 않더니
요즘 돼지고기값이 올라서 그런지
별일로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고기 값이 좀 오르긴 오른 듯 하더군요.
그래도 쇠고기보다야...하면서 통크게 사다가
양배추와 상추, 깻잎 쌈과 함께 식탁에 올렸더니
웬일로 남김없이 다 싹쓸이 하더군요.
이런 것도 나름 행복이더군요.
내가 차린 음식을 싹싹~~ 다 먹은 빈 그릇에
뭉클한 행복이 들더라구요.
물색없는 나...맞죠??
내가 만든 음식 맛있게 먹어주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설거지 거리 없을 정도로 싹싹 먹어주면
완전 행복하죠. ^^
밖에서 간 세게 된 음식만 먹다보면
집 밥이 많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밍밍한 제 솜씨가 그나마 먹히는 이유랄까..^^
소소한 행복?
비바 님도 영락없는 현모양처시네요^^
내일 아침 메뉴로 돼지 불백 준비했는데
저랑 똑같네요 !!
양배추는 삶아서 된장찍어 먹ㅎㅎ
메뉴가 비슷비슷 하시구나^^
저녁에 김치랑 오겹살 같이 볶았어요.
헉뜨!! 진짜 웬일!!
돼지들 난리났다~~~ㅎㅎㅎ
ㅎㅎㅎㅎ
내가 이래서 행님아님과 칼라님한테 끌리는건가요??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통한다니까...
요즘 두 분 노래 들려주는거 봐요~~~
월매나 잘 통하는지
또또... 선곡해서 부탁해요~~~
비체님 방가요~^^*
좋아요 1
진실님도 비가 오니까
싱숭한 마음 따라 이곳에 오셨군요.
내가 진실님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 맘 아시죠??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ㅠ
에잇!!!!
비체님 늘 감사합니다 ~♡
하품한겨?
입으로 손 가리는건 기본일테고 ㅎㅎㅎㅎ
ㅋㅋㅋㅋ
간만에 비련의 주인공좀 해볼랬는디..ㅋㅋㅋ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모처럼 두분이 함께하는 시간이겠네요 ~
조금은 부럽습니다. ~ ㅎ
뭐 그래도 사람마다 각자가 선택한 길을 가는 거고 ~
저는 제가 선택한 길을 가고 있음을 위안 삼아 봅니다.
그나저나 태풍피해, 비피해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좀 무뚝뚝해서 재미는 없을거예요.^^
그냥저냥 살거예요 아마도
저요저요!!~ 저녁뿐아니라 전, 삼시세끼를^^
일년삼백육십오일을 내 밥만 먹을려는 삼식이때문에 죽겠어요
하필이면 음식솜씨도 없는 내 밥만 고집
근데 좀 안됐어요
하필이면 밥 차리는 걸 제일 싫어라하니 ㅋㅋㅋ
잡았다~~ 행님아
우린 그래도 아침 만 챙겨주면 됨 ㅋ
잡혔다! 왜캐 좋은지 ㅋㅋ
부럽다!!
지금도 밥 다 먹었는데 어슬렁어슬렁 군것질 찾음
그러거나 말거나 쌩까고 있는 중
행님 정말 대견하십니다.^^
주말에만 밥하기 힘들더만요.
밥 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아이가 나가있으니까
한 끼라도 제 손으로 만든 거 먹이고 싶어서
꾸역꾸역 만들어 댑니다.
맛 없어도 맛있다고 해주니까
안 할 수도 없어요^^
그나마 요즘은 외식을 자주 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그것 때문에 다투기도 많이함.
똑같이 출근하여 퇴근했는데
집에오면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푠때문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내 탓이지요^^
우린 밥하고 잠자리(?)가 젤 중요하다는데
전 빵점이예요^^;;;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ㅋㅋㅋㅋ
내자랑 같지만 난 둘다 잘한다구 칭찬받음
메렁~~ ㅋㅋ
ㅎㅎㅎㅎ
제대로 약이 바짝 오름
그 중 뭘 제일 잘 하냐고는
묻지 않을거임. ㅋㅋ
그런점에서는 난 마이너스
어떤점이냐고는 묻지마셈
점점~ 더 멀어지나봐~~ㅎㅎ
행님은 귀요미로 먹어줄거고.
보라 님은 에잇!!! 부럽다!!!
비오는날은 빈대떡에 막걸리라는 남푠님을 위해 호박채썰고 청양.홍고추 송송
깻잎 양파 당근 등등 냉장고 털어서 노릇 구워서 비오는 창너머 꽃들을 바라보며 비맞이 했답니다
낼 은 나의 생일날 ㅋ
주방에서 딸그락 거리는거 보니 미역국이라도 끓이나봐요
낼 아침은 쌀밥에 미욕국 뜨끈하게 먹을수 있겠쥬? ㅋ
어머나! 남편분이 로맨틱 하시네요^^*
생일에 손수 미역국 끓이는 남편이라면
날마다 업고 다니겠어요.
부럽부럽^^
업다가 내 팽겨쳐버려야쥐~
무거워서 ㅋㅋㅋㅋ
전에는 서로 업어주기 했는데
누가 더 멀리까지 업고 가나 ㅋ
요즘은 힘이 딸료 ~~~오 ㅜㅜ
췟! 눈꼴시려워서리 ㅎㅎㅎㅎㅎㅎ
뭘? 우린 가끔 숨바꼭질도 하는데
내가 숨으면 잘 못 찾아!~~ 쬐깐해서 ㅋㅋㅋㅋ
에잇!!
내가 젤 재미없이 사네!!^^
난 떡대 ㅜㅜ
남편쯤은 가뿐하게 업어치기도 해 ㅋㅋ
어머어머!! 이게 뉘시라여? 응?
말만이라도 생일 축하하고~~
누가 그렇게 이쁜 짓을 하는지
설마 낭군 님이??
그 미역국 기대된다!!^^
나도 이쁜짓 마니~~해 ㅋ
내가 홀려 놓거든 ㅋㅋㅋ
이쁜 짓 전수 좀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좋아요 0
미모가 되는 칼라님은 가만 있어도 되지만
난 안이쁘게 생겨서 이쁜짓이라도 해야함
가령 오늘처럼 빈대떡에 막걸리 준비해서 같이 한 잔 하는.....
얼굴도 개떡
행동도 조폭
대체 난 뭘까 ㅎㅎㅎ/
보라 님 처럼 알콩달콩
사는게 정답이지 사실
분위기 쥑이네 ㅎㅎㅎ
남편이 술을 입에도 못 대는 분이십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어요
이쁜짓 해서가 아니라
원체 이쁘잖아 보라님^^
그게 젤 중요하죠
이쁜 거!^^
전에도 말했자노
조폭 같이 생겻다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