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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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277회 작성일 19-09-06 17:39본문
오늘 나만 더운가요?
너무 후텁지근 해서 20도로 켜 놨네요.
청문회 등등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로 짜증이 좀 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ㅠㅠ
청문회 짜증이나서 티비를 확 꺼버리고 싶으면서도 계속 보고있네요.
지루하다.
우리나라 사람들 뻥이 심하고 거짓말 잘하고 신뢰도 낮다고 보여지네요.
특히 정치적인 신뢰감은 바닥이죠.
신뢰와 정의감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반면엔 본인의 사회적 포지션에 따라서 권력을 이용하여 부패 저지르기 쉬운 나라가 우리나라인 듯요.
나처럼 가진 것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은
어디 비빌 때가 없으니까 그나마 정직하게 살아간다고 생각되네요.
8월 주민세가 나왔나본데 왠지 난 받아보질 못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멜을 보니까 위택스에서 납부할 지방세가 뜨기에 열어보니까 주민세 연체가 됐다고 떠서 11330원 냈네요.
우리네 힘 없는 시민들은 이렇게 세금 하나 연체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가는데...
세상엔 눈 먼 돈이 너무 많아 부정이 똬리를 틀고 있으니...
정직하고 똑바로 사는 사람들이 불이익은 없어야겠어요.ㅎㅎ
안그래도 오후에 친구와 통화 했는데
그 친구가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서 3억의 불로소득이 생겨서
그걸로 차 사고 명품 가방들과 악세서리 사고 놀러 다니고.....그런 얘기들을 나누는데...
알바라도 하려고 이력서 내려는 내 꼴이 바보스럽습디다.
일하지말고 잔머리 굴려서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게 정직하고 정상적인 나라인지....
수많은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세빠지게 일할 의욕이 안 나고 절망적인 사회로 만든 게 나라인지요?ㅎㅎ
이 게 나라냐?ㅋㅋ
이러면 또 루저라고 하네요. 아흑~~
에어컨 트니 급 시원해져서 살만하네요.
외출 계획이 있었는데 포기하고 쭉 놀아봅니다.ㅋㅋ
댓글목록
보이는사랑님 반갑습니다
혹시나해서 여쭤 봅니다?
혹시 님이 前미즈넷서 항도 부산이 서식지였던
거~어 누구더라 (미란님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분과 쌍두마차(?) 맞는지요?
뭐? 특별한 의미는 없고요
괜시리 기냥 궁금 차원이기두 합니다
저~어 이런말 해두 되는지 모르겠지만.....
엉아 몸도 약간 뚱띵해서 82Kg 가 넘던걸(키 177)
현재 73Kg로 조절을 하니깐 요즘에 더위는 못 느끼더라는 .....
(물론 한여름엔 뒈졌다가 겨우 살아 돌아 왔지만....ㅋㅋ)
보이는사랑님
[지금도 더위를 느낀다면 살 좀 빼삼.... ㅋㅋ]
저녁은 그만 드셈
앗! 추천을 하지 않아서 가다가 다시 왔습니다 ㅋ
날씬해진 사진을 올려 주신다면 함 보고 다이어트에 자극을 받아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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