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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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1,106회 작성일 19-08-12 10:30본문
백조지만,
월욜만 되면 긴장을 하면서 일주일을 어떻게하면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제법 긴장하며 하루를 맞이한다.
언제나처럼 청소기를 돌리고
위장(50대는 화장을 위장이라고 해서)을 하고
채소들을 보기좋고 먹기 좋게 썰어 구워 놓고
냄비에 물을 끓여 메리골드차 한 냄비 준비 해 두고...
따뜻한 메리골드 차를 한 잔 마시면서 간만에 컴을 켰다.
그러면서 문득 내 손톱들을 관찰 해 보니
전에 많았던 세로줄들이 거의 없어졌다.
그 이유를....운동과 수분섭취로 본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손톱에 세로줄들이 생기는 것 같다.
갈증이 생기지않더라도 의식적으로 수분섭취를 해야겠다.
그리고 매일 인스타, 유튜브, 플로, 넷플릭스에서 하루종일 눈을 혹사시키는지라 눈 보호 차원에서 메리골드와 루테인 꼭 챙겨야 한다.ㅋㅋ
아침은 언제나 이렇게 시시한 일들도 또 훌쩍 가버린다.
할 일이 없는 것 같아도 월요일을 트고나면 일주일은 금세가는지라...
놀아도 소소하게 바지런하게 즐재미를 주면서 하루를 매일같이 같게 또는 다르게 하루를 살아내야겠다.
지난 주엔...
리케(행복)....휘게라이프 쓴 작가...
그리고 호모데우스를 읽었다.
이번 주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영어에 관심, 영어공부 해볼까? 새삼 생각 들었다.
뇌미인이 되려면 다양한 자극을 줘야 한다는데 게 중 으뜸이 언어 배우기라고들 하니까...언어나 배워볼까 싶은데....비록 작심삼일이라도...
지금 비 오는데..
'레끼마'로인해 큰 피해 없기를 바라..
레끼마...비엣남어...나무 이름 이 정도 나오네.
댓글목록
9호~10 호 태풍이 다행이도
하나는 중국으로
하나는 일본본토로 들어가네요~
유튜브에 "이지쌤" 추천합니다.
토욜에...
집근처에 있는 꿈의숲에 가봤거든요.
전망대...건물에 에어콘도 시원하게 틀어주고 책도 제법 비치되어있고
아주 좋더라구요.
그런데서 하루를 노닐어도 참 좋겠다. 하면서
보사님을 떠올렸습니다^^
잘 하셨네요. 전에 살던 동네에선 일부러 파주를 자주가곤 했어요. 자유로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있고 파주가면 롯데아울레도 들리고 근처 출판단지에 지혜의 숲이나 아울렛 옆에 영화박물관인지(?) 거기가서 책 읽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심학산 둘레길도 걷고....이젠 정반대로 이사와서 또 다른 아지트들을 찾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걷고 명상하고 우리 나이엔 그런 게 좋은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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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슬슬~ 쉬엄쉬엄 하셔요.
더위드시면 클남^^
보이는사랑님 글 읽어보니
바지런한 생기에 ~
독서~
유톱 강의 까지 ~
뇌미인 자격 충분하심~!! ^^
비오는 날 잠시 컴을 켜고 놀아봅니다.ㅎㅎ
좋아요 0제이플라 커버 노래 너무 좋네요 ^^
좋아요 0유명 유튜버고 노래도 잘 부르고 대단하더라고요.
좋아요 0넷플릭스로 영화도 많이 찾아서 보는데...어젠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잼나게 봤다. 베르메르 화가가 그린 작품인데 북유럽의 모나리자로 불린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그림을 찾아보니 매력적이고 순수하고 예쁘긴 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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