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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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레나 댓글 15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9-08-06 15: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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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ㅎㅎ~ 불을 켜보니
천장엔 나방과 모기. 날벌레들이 있었고
바닦엔 귀뚜라미 메뚜기나 여치, 설설이..같은
왠갖 벌레들이 있어서
도시에서 살면서 그런 환경에
익숙치 않았던 이판님한테는
마치 생태계 체험관에 있는 거 같았다,
머 한마디로 끔찍했었다는
말씀인 거 같아요~ㅋ
아이 낳고 키우면서부터..
엘레나님과 저도 같아요 ㅎㅎ
바퀴는 아직 못 내려쳐 봤습니다. ㅋㅋ
딴 건 뭐~ 아주 아작을 내 버려야지...근데
아유~~ 곤충은 정말 징그럽네요 전...
다~~ ㅎㅎㅎㅎ
ㅎㅎㅎ 벌레 잡는 내공은
저보다 약하신 듯 합니다여~ㅋ
네
내가 잡지 않으면 점점 번성하여 괴롭힐텐데
달리 방법이 있나요.
아줌마도 못 잡고 꼭 남 시키는 사람도 있고
아가씨도 잡는 사람 있고
환경에 따라
맞심더~
내가 안잡으면 나와 가족 누군가에게
해롭다 생각 하면 안 잡을 수가 없지요~
몇년전 소매물도에 홀로 갔었습니다.
민박집에 잤습니다.
불을 끄니, 이상한 소리들이 났습니다
묘하게 신경을 건드리는 소리였습니다.
불을 켰습니다.
천장엔 익룡들이 날아다니고,
바닥엔 삼엽충들이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민박집이 아니구 생태계체험관 이였습니다.
날이 새기 무섭게 바로 팬션으로 달려갔습니다
소매물도에 체험관이 있나요.
여기 낭만님이랑 저 또한 가보기는 했는데.
ᆢ아니 소매물도 어디에 체험관 있어요?
ㅎㅎㅎ~ 불을 켜보니
천장엔 나방과 모기. 날벌레들이 있었고
바닦엔 귀뚜라미 메뚜기나 여치, 설설이..같은
왠갖 벌레들이 있어서
도시에서 살면서 그런 환경에
익숙치 않았던 이판님한테는
마치 생태계 체험관에 있는 거 같았다,
머 한마디로 끔찍했었다는
말씀인 거 같아요~ㅋ
잘하셨슴다~ 익숙치 않은 데서
벌레들과 하룻밤은 날새기 딱 좋지요.ㅋ
나방은 날개와 몸체에 분가루같은 것이 있어서
영~~이뻐할래도 이뻐보이지가 않더라구요~~ㅎ
나방이 분가루같은 게
나비보다는 많은 거 같긴 해요.
그래도 넘 이쁜 것들이 많더군요.
올해는 왠지 특히 더 많이 본 거 같아요.
작년에 비해 파리모기 수는 줄고
나비 나방들은 늘어난 거 같은..
벌레들은 죄다 시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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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산집에선
벌레까지는 귀여운축에 속합니다.
아주 가끔 지네..이런 게 출몰하면
난리가 나지요.^^
허걱... 존경해요 ㅎㅎ
잠자리는 만지는데요
바퀴 귀뚜라미까지 접수하신다니 ~~
시골에 나방은 큰 새 같더라구요
색과 모양이 너무 화려하고 신기했어요
해충아닌것이 더 많다하니 이제 도망 안댕겨도되겠어요 ^^
맞아요. 산에 나방은
크고 이쁜 것들 많슴다.
저도 여치 귀뚜라미는
손으로 안잡아요.^^
종이컵 같은 걸로 덮어주고
쓰레받이로 살살 담아서
밖에 나가 풀밭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