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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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3건 조회 727회 작성일 23-08-31 22:37본문
별은 언제나 제자리에서
규칙적으로 돌고
달은 옅은 미소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살을 찌우다가
토라져 보이지 않다가
별을 데리고 낚시도 하며
그렇게 세월을 보내죠
나는 다행히 그런 당신을
바라보며 꿈을 꾸었고
마음의 여유가 남아
당신을 바라보고
어느 별 하나에
당신을 수호천사로 삼고
수많은 적들에게 몰릴 때면
호주머니 속에 숨겨 둔...동그라미
우리 9월에도 함께... 달...려요
나 내일 유급휴무인데요...
밥 먹을까요?^^
댓글목록
먹고 사는게 당연한데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에
벌이를 계속하는 중이라
이곳에서의 놀이가
시원치 않음을 이해해 주세요.
피하지 못할 바람이라면 즐겨랍!^^
vivace 작성일
오랜만에 네모님을 뵙네요.
격하게 친한 감정은 아니지만 군불에 지지듯
정이 든 사람들의 안부가 늘 궁금하더군요.
올해 지독한 폭염과 지루한 장마로
유독 힘들었던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셨기를 바라는 마음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인사 드리고 갑니다.
석양 작성일
오우 오랜만요
많이 많이 반갑다고 말씀드림요
여기 오심은 건제하시다는 의미요
두루두루 귀여운 손주들
건강히 잘 자라고 있지요
가끔 오시길요
vivace 작성일
오랜만에 네모님을 뵙네요.
격하게 친한 감정은 아니지만 군불에 지지듯
정이 든 사람들의 안부가 늘 궁금하더군요.
올해 지독한 폭염과 지루한 장마로
유독 힘들었던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셨기를 바라는 마음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인사 드리고 갑니다.
먹고 사는게 당연한데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에
벌이를 계속하는 중이라
이곳에서의 놀이가
시원치 않음을 이해해 주세요.
피하지 못할 바람이라면 즐겨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