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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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레나탈퇴 댓글 24건 조회 1,461회 작성일 19-05-09 19:36본문
살다보면 우연치곤 기가 막힌데?
하는 일을 종종 겪는다.
요새 먹고 싶다고 떠오르던 음식이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올라와서
엥? 저거이 여기에 올라오다니..
할 때도 있고
아침에 신호틍을 쉽게 지나면
하루 종일 쉽게 지나기도 하고
내 앞에서 빨간불로 바뀐 날은
하루 종일 내 앞에서 바뀌기도 하고..
얼마 전엔 뜬금없이 리쌍의
독특했던 노래 리쌍부르스가 떠올라
유툽에서 들어봤다.
그러나..리쌍 멤버들을 몰르고
노래만 알았을 때와 달리
들리는 목소리에 따라
그 쥔장들의 면면과 스토리가 떠오르자
노래도 별로인 거 같아 듣다가 말았다.
그런데 다음 날 길을 가다가 손폰이 울려
옆 가게 처마 아래 서서 통화를 하는데
가게의 스피커에서 그 노래가...^^
오늘은 집에서 영화 두 개를 봣는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둘 다에서 마작하는 장면이 좀 비중있게 나왔다.
오늘은 마작의 날인가? 싶으면서..
생활속에서 그런 우연같은 일들이
작은 이벤트처럼 일어나곤 하는 거
조금은 신기하다.
댓글목록
선물같은
우연들이요,
여기 저기
코너에서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여 ㅋ
틈은 쪼갤수록
늘어나나봐요,
요즘에는 빈틈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요,
그런데 느낌은 좋아요,
영감이 생기거든요 ㅋ
사람 살아가는 일의
틈새 찾는 일이
제 새 직업이 되려나 봐요.
횡설수설
제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가요.
엘레나님 댁에 오면
저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가터요
수다스럽고 ㅎ(술은 안 마심)
그런데 이것도
기분좋은 우연
뭔가 잊혀지던 것이
여기 오면 생각나거든요 ㅎㅎ
잘 줌셔요
혼자만 아니 엘레나님은 아시는건가?
이상한 숫자 쓰실래요? ^^
삼과 33
4와 사십사? 이게 뭐죠??
선물같은 우연이 참 많더라구요
살다보니 이런 선물도 내게 오는구나 싶은^^
미즈위드도 그렇구요^^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책이나 꽃을 보는 것도...
내 안의 나를 밖에서 만난듯이 반가운 선물들이
주변에 가득한 느낌....^^
따뜻하게 주무세요^^
저도 님 글 보면서
잊혀졌던 것을 떠올리기도 하고
묻혀져있던 감정을 일깨워 보기도 하고
새로운 걸 배우기도 하고..^^
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을
가끔이라도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운 우연, 인연이겠지요.
제 글에선 언제든지 헐렁한 마음으로
하고 싶은 얘기 다 하시면서
편하게 놀다가시기 바래요~
뭐니뭐니해도 우연히 친구를 길에서 만나면 제일 반갑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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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나치는 모르는 얼굴들 속에서
친구들 만나면 반갑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머 그래도 다시 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반가울 거 같긴해요.^^
오잉? 보사님이 댓을 달고 ㅎㅎ
좋아요 0
선물같은
우연들이요,
여기 저기
코너에서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여 ㅋ
틈은 쪼갤수록
늘어나나봐요,
요즘에는 빈틈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요,
그런데 느낌은 좋아요,
영감이 생기거든요 ㅋ
사람 살아가는 일의
틈새 찾는 일이
제 새 직업이 되려나 봐요.
횡설수설
제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가요.
엘레나님 댁에 오면
저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가터요
수다스럽고 ㅎ(술은 안 마심)
그런데 이것도
기분좋은 우연
뭔가 잊혀지던 것이
여기 오면 생각나거든요 ㅎㅎ
잘 줌셔요
선물같은 우연이 참 많더라구요
살다보니 이런 선물도 내게 오는구나 싶은^^
미즈위드도 그렇구요^^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책이나 꽃을 보는 것도...
내 안의 나를 밖에서 만난듯이 반가운 선물들이
주변에 가득한 느낌....^^
따뜻하게 주무세요^^
저도 님 글 보면서
잊혀졌던 것을 떠올리기도 하고
묻혀져있던 감정을 일깨워 보기도 하고
새로운 걸 배우기도 하고..^^
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을
가끔이라도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운 우연, 인연이겠지요.
제 글에선 언제든지 헐렁한 마음으로
하고 싶은 얘기 다 하시면서
편하게 놀다가시기 바래요~
카톡을 보냈는데 상대방도 동시에 톡을 남길때 신기하고요
언젠가 한번은 갑자기 쌀국수가 먹고싶었는데 딸이 사올때도요.ㅎ
딸이 사온 쌀국수는 완전 감동이었겠슴다.
언젠가 제게도 그런 우연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전 희안하게도
아침에 누굴 보거나 만나잖아요?
그럼 낮에나 밤에 꼭 한번 더 그 사람을 보게 되더라고요?
제가 생각해도 참 신기하네요?
사람마다 경험하는 우연의 종류도 다양한가 봅니다.
좋은 분이라면 다시 봐서 또 기쁘시겠고
별로 안만났으면 하는 분이라면.. 우짜나요.^^;
그게 또
자주 보는 사람도 만나지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인 경우가 그렇더라고요?
버스에서나 그냥 걸어다가.. 상대방은 날 모르는데
내 눈에 띤 경우 ㅎㅎ
엘레나님은 저 같은 경우 없군요..
왜 나만 이런 경험을 ㅎㅎㅎ
저는 가장 자주겪는 우연? 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운전하고 가다가 무심코 대쉬보드 의 시계를
보면
3:33 과 4:44
을 자주보는 편입니다.
그 시간대가 한가하거나 그러신가 봅니다.
저녁 드셨나요?
전 이제 더 늦기 전에
늦은 저녁을 먹어야 할 거 같아요.
편한 밤 되시길~
맛난 저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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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아니 엘레나님은 아시는건가?
이상한 숫자 쓰실래요? ^^
삼과 33
4와 사십사? 이게 뭐죠??
시계의 시간을 알리는 숫자 말씀이신 거 같아요.
저도 가끔 4:44 (네시 사십사분)보곤 합니다.^^
아 그런거예요? 그렇게 간단한 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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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에서 내려오는
암호여요~~ㅎㅎ
다시보니 왕언니가 시계라고 쓰셨네 ㅎㅎ
길님 말마따나 사고뭉치가 돼 가는 중 ^^
저도 그런데^^
한가해서 그런가요?^^ㅋ
아, 신호등 완전 공감가요ㅋㅋ
아침에 출근할때 라디오 듣는데요,
생각했던 노래가 나오거나,
잊고 있었던 좋은 노래가 선물처럼 나오면,
그날은 왠지 좋더라구요.ㅋㅋ
그죠.. 그런 우연에서 잠깐 느끼는
재미, 행복감도 좋은 거 같아요.^^
가끔 우연치않게 그런일이 다가오는거 같아요
ㅋㅋ
저도 그렇듯이
다들 그런 소소한 우연의 신기함을
경험하며 사시겟지요.
근데 무플방지..회에서 나오신 거라면..^^;
댓글 주신건 고맙습니다만..
애써 그러지는 않으셔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