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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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레나탈퇴 댓글 22건 조회 1,886회 작성일 19-04-20 23:12본문
안녕하세요..
미즈넷에서 토마스였던 이젠 엘레나 입니다.^^
다음에서 미즈넷이 문닫은 지 어언 다섯달이 넘어가나요.
미즈넷 문 닫은 것은 거기 계시던 모든 분들에게 그랬듯이
제게도 시원섭섭한 일이었지요.
좋은 분들의 사는 얘기를 알 수 없다는 것은 섭섭한 일이었고
알기 싫은 얘기들을 알 수 없게 된 것은 시원한 일이었고..
미즈에 있을 때도 그랬듯이
한동안 글판에 홀려있는 동안에는
정신이 쏙 빠져 홀려있다가도
사는 데 집중하다보면
글판 보지 않아도 잘 살던 저인지라
이번에도 시원섭섭하던 차에
걍 사는 일에 세월이 언제 가는지 모르고 살고 있던 중....
더이상 미룰 수 없어서..^^
구슬이 서말이여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좋은 사람들이 많아도
서로를 알아주고 격해주고 찾아주는
그 사람과의 인연이 젤 귀한 것이지요.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미즈'글판엔 글 때문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해 오게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곳에 나를 부르신 그대와
먼저와 자리하고 계신 반가운 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사는 일이 바빠서
전처럼 자주 오거나 할 수는 없을 거 같지만
이제 가입했으니 틈틈이 제 사는 얘기를 올리도록 하겠슴다.
그대.. 글이 넘 늦어서 미안해요~
그동안 섭섭하셨거들랑 이해해주소소~~~♡
댓글목록
호잇 !
짠 ♡
((((((((풍덩)))))))
:-) )))333. 살랑살랑
엘레나님 만셰 !!!
잉어님 방가워요~
눈팅으로 님 글 보고 있었어요..
지리산 둘레길을 느릿느릿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이 곳에서 님과 천천히 사는 얘기 나누길 바래봅니다~^^
엘레나님..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
진실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찬찬히 친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글 부탁드려요~
열심히 읽어드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칼라님 올만입니다~
전 좋은 글 쓸 자신은 없슴다.
걍 사는 얘기 쓰고싶은 글 쓰는 정도이지요.
열심히는....아니 되옵니다~ㅠ
여기에 오신거 잘 하셨어요
세상 별나게 사는 것보다
마음편하게 사는것이 더 좋아요
환영합니다
허스키님 방갑슴다~
고딩 때부터 내 삶의 모토가 생긴대로 살자..였어요.^^
앞으로는 진짜루 내 맘 가는 대로 살고 싶어요.
그럴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큰 복을 누리는 거라고 감사하면서요.
닉 바꾸셨군요^^
반갑습니다 엘레나님^^
자주 놀러오세요^^
노래 참 좋아요^^
하늘호수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가 참 좋지요..
신해철님이 다시 부를 수 없는 신해철님 노래들은
음악대장이 젤 잘 부르는 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엘레나 님
사는 얘기 들려주신다니 더욱 반갑네요
어떻게들 사시나 궁금하거든요^^
바쁘시더라도 짬짬이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행님아님 반갑슴다..
바쁘게 살 필요가 없는 인생인데
노는 게 더 힘들어서^^
제 팔자를 스스로 볶느라 애쓰는 중입니다.
시간은 잘 가고.. 보람도 있는데..
가끔 고관절이랑 아프면
이기 머하는 중인가 자문하기도 합니다.
사는 게 뭔가 하는 질문을
온몸으로 배워가는 중인 거 같다는
좀 기특한 생각도 가끔 하고요.
좋은 분들 자주 뵙기를 저도 바랍니다~^^
행복하세요ㅎ
당신의 마니또로부터
누구실까요?
마니또는 언젠가 그 실체가 밝혀지곤 했는데 말이죠~^^
꾸벅.
좋아요 0여전한 바그님 반갑슴다~
좋아요 0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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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님 방갑슴다..
왠지 전에 미즈에 계시던 분같다는 필이~^^
이젠 낼을 위해 자야 할 거 같아요.
편한 밤 되시길~
인연 중요하죠!
ㅎㅎ저도
가입한지 얼마안됐지만
자주만나요
송곳님 첨 뵙네요.. 방갑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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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
짠 ♡
((((((((풍덩)))))))
:-) )))333. 살랑살랑
엘레나님 만셰 !!!
잉어님 방가워요~
눈팅으로 님 글 보고 있었어요..
지리산 둘레길을 느릿느릿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이 곳에서 님과 천천히 사는 얘기 나누길 바래봅니다~^^
토마스님 아니 엘레나님
아이디 너무이뻐요
암요 섭섭한게 뭐가 있당께요
ㅎㅎㅎ
곰와여~^^ 님도 이쁜 닉 하나 구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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