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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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17건 조회 1,441회 작성일 19-04-13 09:43본문
나름 바뻣어
아침 일찍묵고 고사리 꺽으러갔거든
아직 이르더라구...이동내는..
고사리 한주먹 꺽고...둥글레 새순이 부드럽구 맛나다구 누가그래서 그것도
한번 먹을만큼 땃어...취나물도 따고...달래도 좀 케고....음음...
으쨋든 온 산을 쏘다녔지
오후엔 친구 내외랑 꽃놀이겸 드라이브하고 쭈꾸미가 제철이라해서
대전 오정동수산시장가서 2키로 사왔지
직적 잡아묵었어야대는데...물이 아직 찹아서...ㅡ.,ㅡ
샤브샤브해서 묵고 집오니까 9시여
근데 둥글레새순...매우 유감...에호~~~
그거 따와서 바로 삶았거든
그리구 물에 담가놨다 오늘아침 무쳤는데...종나...써...
한번 묵고 다 버렸...ㅋ
이제 머위순이나 따러가려구
한보따리 따다가 쟁인염감 갔다디리게...디게 좋아하시거든
나 일뜽사우! 어험~~
근데.......머위보다는 현찰을 더 좋아하시것지..??? ㅋㅋ
댓글목록
연변님 옆 지기는 참 좋겠네요.
여자가 할 일 다 해주죠, 장인께도 효도하시죠!!
가만봉께 젤 중요한 머니도 두둑한 거 같으니
뭐 한 개라도 부족한 게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겠단 말이에요 전 ㅎㅎㅎㅎ
둥글레 새순... 씀바귀 보다 더 써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ㅋㅋ
암튼 참... 일등이시고, 고우시고ㅋㅋ^^
머위하고 오만원 권을 묶어서 딱!
사모님이 무지 이뻐하실거예요^^
도대체 얼마나 오래 사시려구
저 좋은데서 저 좋은것들을
제철해물과 또 처가에 이쁜짓까지
머 ... 좀 부러운 ㅋㅋㅋ
잘 드시고 올여름 호랑이기운 솟으시길 ~~
머 ... 이칸다꼬 풀 말려서 이짝으로 떤지실거같진않지만
그래도 멋진 연변옵의 건강기원 ~ !!!
좋은 데서 사시는 연변님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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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새순이 글케 써여? ㅎ
오호~~고급정보 감사^^
이왕이면 현찰도 같이하시는걸로~~~ㅎ
그나저나 난 언제 이렇게 멋진 사위를 볼까나..ㅋ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추..꾸욱 누르고갑니다.
바그님 조심하시고요..ㅎㅎㅎ
저기...송곳님 봣어요?
빌릴게 있어서...
ㅋㅋㅋㅋ ~~~
아 웃겨라~~^^
바그님은 개그맨을 했어야해~~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 두분..
제가 딴건들 못하려구여?
고사리 따는거 빼고 다 잘해요.
둥굴레 새순. 맛있다고 뻥친사람 나왓~~!!!
머위도 따다 디리고. 현찰도 두둑하게 디리면
일뜽사위 입니다~~^^
개장시 아니고 나물장시로 닉 바꺼유 ㅋㅋ
마눌이 이쁘면 처가에 잘하게 되쥬? ^^
심학규도 울부모님께 음청 잘해유~~ㅋ
커다란 보자기 가지고 가서
온종일 나물 해와서 종류대로 골라
삶아 묵나물 만들고 .....
나물의 풋풋한 내음 좋지요
이른봄 나오는 혼나물이 참맛있는데
쯥~
고사리는 공동묘지에 가면 많드라구요
머위나물 맛있죠ㅎㅎ 그래도 현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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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게드세여~~
머위만 가져다드리기 뭐해서 쪽파도 한다발 뽑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