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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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의향기 댓글 22건 조회 1,527회 작성일 19-03-16 14:59본문
눈(眼)을 잠깐 감았다가 뜬것 같은데.....
오늘은 웬지 벌써 [내 나이] 가 라는 의문부호가 가슴에 와 닿는다
내가 마음만 건강하다는 이유로 육체 건강 포함
모든걸 부정 한다고 세월을 거스르지 못함이다
자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강원도의 눈(雪) 이른 계절의 변화를 알리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려나 보다
년식이 들어감에 따라 감성 또한 무뎌지는 것인가....
눈(雪)으로 인한 그냥 사람살이 불편할 정도로 생각하다니....
이젠 해야 할 사랑을 다 하고 이제는 그만 쉬고 싶은 년식
아직 하지 못한것이 있다면 더 늙기 전에 다시 해 보고 싶은 년식
그것이 우연이든 인연이든 아름다운 [나 만의] 착각속에서 만난 [나만의] 필연으로 여기며
스스로 위안을 받고 싶은 그런 년식
황량한 벌판에 홀로히 고독하게 서 있다고 느끼는 그런 년식
이렇게 눈이 내리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됫병 쐬주 옆에 끼고
쓰러진 술병처럼 내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고 싶은 그런 년식
그리하여 인간 人짜가 요렇게 생겼나 보다
이제 어느 인연이 있어 모든(?) 것과 다시 만나진다면
외로움은 내가 만들었고 그리움은 네가 만들었다며 기냥 네 탓만 하고 싶은 년식
서로의 손을 잡고 위안을 만들고 그런 위안이 되는
마음만이라도 닮아가는 그런 인간이 좋은 년식
이 모든것
차마 기냥 넘어 가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우리의 지천명 님들
이렇게 짧은 知天命과 耳順 사이는 그렇게 흘러가나 보다
그나저나 엉아 등때기에 꼽힌 빨때나 빼 주세효?
그래야 엉아도 누워서 쉴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엉아야도 춤좀 춰 볼까나
1. 첫번째 곡은?
국내 도입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하는 조급한 마음에서 올려 봅니다....풉....
2. 두번째 곡은?
이 쉐리는 지구에는 이렇게 재수가 좋은 인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부러븐 쉐리 가트니라궁
모든 님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황금잉어 작성일
두번 째 곡에 나오는
쉐리스키는 푸에르 토리코 출신의
살사 댄서 Jorge Ataca 입니다.
영상에는 러시아어로
써 놓았는데 살사춤인가 보네요 !
인스타그램에
Jorge Burgos 라는 계정도 있어요
행님아 작성일
엉아 님께 빨대는 누가 꽂았는데요? 스스로 꽂으신 건 아닐지 ㅎㅎ
밑에 정지화면의 요자 허벅지가~~?
부러우면 지는거다 ㅋㅋ
행님 반갑습니다
늘 밝은 모습으로 다가 와 주셔셔 고맙습니다
여인 눈에도 여인의 모습이 보이나 봅니다
ㅋㅋ
좋은 휴일이 됐으면 합니다
프라이드 작성일
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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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헤~ 난 쫓아다니면서 댓글 다는 맛에.. 이드님도 언제나 행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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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프라이드님도
일상을 재충전하는
좋은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제우스 작성일
헤벨레~
아 이놈에 음란마귀같으니 ㅋ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아직 이룬것도 없고
커가는 아이를 10년은 더 지켜줘야하니
빨대 꼽히고 살아가야하나봅니다
너무 조숙했나봐요
꿈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오늘만 사는 삶인가 봅니다 ㅎㅎ
행님아 작성일
빨대라 여기시는 님 여기 또 계신돠 우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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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지혜님 표현을 따라한거자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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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라....ㅋ
어쩌면 숨길수 없는 사내의 본능정도 일겁니다
태초에 神이 착오를 일으켜 사내에게만
요런 특권(?)을 하사한 모양입니다 ㅋ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허스키 작성일
아~~~~~~~
부러운 놈 같으니
마빡이 복이 터젓네
행님아 작성일
마빡이도 나왔고. 고무줄 놀이 타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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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엉아도 부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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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영상은 오늘안에 끝날까싶은 처절한 노동인데요 ㅍㅎㅎ
줄서있는 여성들 ㅜㅜ 부러워하실거까지야 ...
그쪽 눈바람이 여기에 차가운바람 내려주네요
포근한 주말저녁이 지혜향기님의 노고에 선물 되시길 ^^
행님아 작성일
남자가 그렇게 없었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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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치고는 어쩌면 특혜 받은 노동 같습니다
봄바람 치고는 제법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칼라 작성일
지천명이어도 대낮에 보긴 좀 이상한데요..^^;;;;;;
그냥 제가 내숭 떠는 걸로 해드릴게요 ㅎㅎ
행님아 작성일
뭘 해도 예뻐요 칼라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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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칼라님 반갑습니다
이상하다뇨....ㅋㅋ
캬리브해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쿠바
한때 에스빠냐(스페인)속국으로 슬픔을
춤으로 승화시키는 처절함이 묻어 나옵니다
엉아는 보기 좋은데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저 두번째 빠박이 정체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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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대모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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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아도 저 쉐리의 정체가 뭔지 궁금한 1인 입니다
빠박이 신이 내린 하사품인가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