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무장 [최영장군] > 50대 게시판

모든 님들 휴일을 잘 보내고 있는지요?

고려 최고의 무장 최영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보라] 라는 말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재물에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그가 거처하는 집은 초라했으나 그곳에 만족하고 살았으며 의복과 음식을 검소하게 하여

간혹 식량이 모자를때도 있었다고 고려사는 전한다

남이 좋은 말을 타거나 좋은 의복을 입은것을 보면 개 돼지 만큼도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지위는 비록 재상과 장군을 겸하고 오랫동안 고려 병권을 장악하였으나

뇌물과 청탁을 받지 않았으므로 세상에서 그 결백함에 모든 백성이 탄복했다고 고려사는 전한다

이제는 시대의 변천사로 [여인 보기를 짱돌같이 봐야 한다]

어제 대구지방법원 민사 11단독 L 판사가 판결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간통죄가 위헌 결정으로 소멸이 된 후

직접 증거 채택에서 간접증거 혹은 정황상 증거도 불륜의 증거가 된다는 점

우리는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엉아가 누차 얘길 했지만 복숭아 밭에서 모자도 써서는 아니 됩니다

왜? 모자를 썼지만 보는 인간은 복숭아를 따 먹은 걸로 알기 때문입니다

배우자가 있는 직장 동료와 애정 표현이 담긴 이메일을 주고 받거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여

상대방 배우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 민사 11단독 L 판사는 A씨가 남편의 직장 동료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 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의 남편은 직장 동료 B씨와 친하게 지내던 중 이성 감정을 갖게 된 후

퇴근 후 함께 식사를 하는등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왔다

A씨 남편과 B씨는 업무 관련 이메일을 보내면서 "사랑해" "사랑하자" 라는

애정표현을 하거나 하트가 포함된 이모티콘을 주고 받기도 하였다

급기야 야마가 돌은 A씨 남편은 "B라는 인간과 사랑하는 사이다" 라며 이혼을 요구하였다

이에 A씨는 "남편과 부정행위를 해 배우자로서 권리를 침해 당했다" 며

B씨를 상대로 3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에 L 판사는 "피고의 행위로 원고의 혼인 관계가 침해 됐거나

유지가 방해가 된것으로 볼수가 있어 피고는 원고가 입은 정신적 고통을

금전적으로나마 배상을 할 의무가 있다 라고 밝혔다

蛇 足

법원의 판결은 後 판례는 先 판례에 따른다 라는 점

한번 판결이 내려지면 뒤집는 재판결을 도출해 내기까지는 무진장 어렵다는 점

직접 하지(?)도 않았는데 정황상 증거만 가지고도 부정의 불륜으로 본다는 점

너도 조심 나도 조심 오고가는 카톡도 다시 보자

웬만하면 직접 전화 통화로 하세요

카톡 빼박도 못하는 직접 증거에 해당이 됩니다

우리는 정준영 사건을 반면교사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라는.....

에~효 사내들 이제 여인네 함부로 볼려면 500만원씩 준비하고 쳐다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이 엉아부터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방에 훅~가지 않겠습니다

산수갑산을 갈때 가더라도 음악이나 들을까나.....

Larry Miller 음악 입니다

키타 연주가 가히 神의 연주에 비교할만큼 탁월하며 키타를 모르는 분들도

한번만 들어도 인간의 가심을 찢어 놓기에 너무 충분하다는.....

모든 님들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