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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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26건 조회 2,346회 작성일 19-02-23 15:30본문
방앗간에 왓어
들기름 짜려구
지난 갈 들깨를 사놓고 잊어버리구 잇엇거든
4말...6키로가 1말이야
3말은 기름짜고 1말은 껍질벗기는거 그거 해오라네...
무 말랭이 남는거 한보다리두 가져왓어
볶아서 물 끼려 묵는다나 뭐라나...
오전엔 반장님네 옻껍질 말려놓은거 배달갓엇구
옻오리집에...반장님 재수씨가 대전에서 오리집하거든
두번째 배달인데 같은 값인데 시중에서 파는것보다 반장님것이
양이 배는 많은것같어
부추오리 사주셔서 아조 맛나게 얻어묵구왓어
마눌님은 냉이, 달래, 지칭개 켄다구 들밭에 싸놀아다니구
나는 여기 떡!! 방앗간에서 기둘리는 중이야
들기름짜다 냉이 무치구 달래간장 만들어서 김싸묵으면 종나맛나자나
침질질~~~츄룹~ ㅋ
댓글목록
들깨는 말 그대로 깨알만할텐데 그걸 또 껍질을 까나요?
알면 모해 골치만 아프지, 주부 백단이올시다 ㅎㅎ
원래 나이 묵음 호르몬 영향으로 성향이 바뀌잖아요
그래서 산으로 들로 바람 쐬러다녀야 함돠! ㅎㅎ
일기는 일기장에.. ㅋ 어렷을적 꼬꼬마 손으로 냉이캐러 다닌 기억이나요 근데 몇번 캐다준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해서 먹은 기억이 없네요.. 엄마가 다 버리셨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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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달래 냉이 캐러 가긴 시러서..
당분간 안갈라는디요..ㅎㅎ
들기름 냄시가 폴폴~~~좋네요좋아!!^^
들기름에 무친 냉이
달래간장에 김...
무말랭이
저도 침 질질...ㅎ
저녁시간에 꼬로록 소리가 나게 만드네요
아~배고파
무말랭이는 사먹고
달래간장...생김에 밥한숟가락 얹고 발라먹으면
캬~
한공기 뚝딱
들에 나가 냉이며 달래며...나물을 캐는 생활
상상으로만 그려봅니다.
지금도 마트에 나물 이름을 써놓지 않으면
이나물이 저나물 같고...그러네요.
한마디로 불량주부죠.
하지만 달래하고 냉이는 구분한답니다.
개장수님 행복한 농촌 전원생활...언제나 부럽습니다.
갤국엔...저녁은 달래무쳐서 삼겹살 꿔묵엇네여...엽집,우리집,반장님내 각 내우내우모여서
반장님 야외난로에 불피우구 꿔묵엇슴...달래향 직이네...ㅋ
모두들 맛난 저녁드시고 행복하세여~~~굽벅ㅋ
쩝...그림이고 상상이네요
냉이도,달래도 쑥도 캐고 싶답니다.
올만에 옥천소식 반가웠어요.^^
아네~~^^/
좋아요 0아니...떡!! 을 글케나 강조하구 그랫는데...왜?? 여성홀몬이 많아졌다는곤지...참나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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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따스해지면 저도 슬슬 오리먹으러 댕겨봐야겠어요
기운이 없고 입맛도 글코 ㅜ
암튼 개장수옵 환절기 더욱 건강조심 !!
개 많이 팔러 다니시려면 ~~
부추오리 맛나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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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들깨 너말 .. 그렇게많은양은 본적도없어요
기름짜고 나머진 들깨가루 만드시려나봐요
지칭개는 뭔지 모르는데 맛난풀 맞지요?
기억해뒀어요 음 .. 오늘 들기름 짰다는거
몇병 나왔을라나 ㅋㅋ
들깨가 말랏나바여 페트병 4개 나오네요...ㅡ.,ㅡ
지칭개는 지청구의 어원이된 풀때기랍니다...쌉쌀하구...꼬들빼기처럼...
삶아서 물에 담갓다가 고치장에 버무려 묵는답니다
깨 껍질 벗기면 그게 깨소금...되는거에요?
무말랭이, 그거 볶아서 끓여 먹으니까
무지 구수하더라구요ㅋㅋ
저녁에는 연님댁에 고소한 냄새 진동하겠네요ㅋㅋ
깨소금은 참깨를 볶어서 소금넣고 콩콩콩 쪄서 만드는거구여...
아...시...여성홀몬 막 분출하는거같오...ㅡ.,ㅡ;;
들깨는 말 그대로 깨알만할텐데 그걸 또 껍질을 까나요?
알면 모해 골치만 아프지, 주부 백단이올시다 ㅎㅎ
원래 나이 묵음 호르몬 영향으로 성향이 바뀌잖아요
그래서 산으로 들로 바람 쐬러다녀야 함돠! ㅎㅎ
나원...참....ㅡ.ㅡ++
좋아요 0귀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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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님 여기서 재회 ~~
건강하시리라 .. 무척 반가워요^^
재송합니다...굽벅~
좋아요 0ㅎ살림꾼 다되셨네요~
좋아요 0에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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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래 냉이 한창 이겠네요
요즘 냉이는 약 맞먹는다던데 야생 냉이
손은 조금 시리겠네여
오늘 봄날씨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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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일쎄 이분
여성호르몬이 갈수록 많이 흐르시는듯 ㅋㅋ
떡을 저렇게나 강조햇는데...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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