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보면..(자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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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라 댓글 24건 조회 1,419회 작성일 19-02-12 19:28본문
보름달 보면
심장이 파르르거리고
눈썹달 보면
머리가 서늘해진다.
하늘을 사랑하면 안되는데
사랑해 버린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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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적은 시예요.
부끄럽지만
부평초가 잘 썼다고 칭찬해 줬다는..ㅋ
(사실은 눈팅이로 써서 제가 쓴 건지 몰랐을거예요^^*)
**이유 님 보시라고 안하던 짓 하는건데...
댓글목록
저 한테는 시라고 표현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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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가 강한 전달을 주죠.
파르르했고
서늘하였기에
사랑해 버린거네요.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저도 칼라님 팬 할래요.
무언가을 사랑하고 좋아하면
설레는 가슴을 가지게 되지요
셀렌다는것은 어떤것을 좋안한다는
세월이 떨림을 더디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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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감동을 ~~
칼라님 훌룽한 자작시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써 주세요 기다려요 ! ㅎㅎ
ㅎㅎ 파스 님이 훨 잘 쓰실 듯^^*
좋아요 0저는 바다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습미닷!
좋아요 0바다에 대한 시 한 수.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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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름달 보면 푸근하고 눈썹달 보면 허전한테 ㅎ
저는 이래서 시인이 되기는 글렀나 봅니다 감성 제로예요
앞으로 칼라 시인님의 좋은 시 기대해봅니당 :)
보름달 자세히 보면 저보고 웃으면서 윙크 하던데요^^*
감성이 사막된지 꽤 오래 됐습니다.
짧은 시가 강한 전달을 주죠.
파르르했고
서늘하였기에
사랑해 버린거네요.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저도 칼라님 팬 할래요.
고맙습니다,바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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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몬가 심오한데 몬지 몰게씀둥..
걍 소녀소녀한 느낌만 안고감요.
심오한 거 하나도 없고
어울리지 않게 소녀소녀한 거 맞아요^^*
궁금한 1인 입니다.
보름달을 보면 왜 심장이 파르르 한 건가요 ?
좀 차가운 어느 날 밤에
베란다에서 올려다 본 달의 느낌이 그랬다고 하면 이해 되시려나요?
제 심장은 아무 때나 움직이지 않는데 그날은 그랬습니다.
아니 뭐 ~
어떤 상황일 때 그런 느낌이 오는지 궁금해서요.
저도 겨울 보름달일 때 함 해 봐야 겠네요.
감사해여 ~~ ㅎ
자작시라 좋습니다,^^
좋아요 0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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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자작 시입니다!
-하늘을 사랑하면 안 되는데 사랑해 버린 1인-
전 이 부분이 맘에 쏙 들어요 마치 내 일처럼
어떤 글귀를 막! 막! 넣고 싶은데 참아요 ^^
ㅋㅋ 막! 막! 대하셔도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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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를 생각하면 안되는 나이에.. 여기까지만 생각이
갑자기 막막! 해 졌죠? ㅋㅋ
저도 연하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
좋아요 0멋진 시네요 ^^ 파르르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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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는 분들이 많으셔서 감히 ‘시’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한테는 시라고 표현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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