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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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17건 조회 1,321회 작성일 19-02-13 12:50본문
친구 동생이 전화가 왓어
내 전번을 형수가 가르쳐달라는데 알려줘도 되겟냐구하면서
아무래두 형이 또 사고를 친것같댜..ㅡ.,ㅡ
일단 갈촤줘라햇지...
그리고 조금잇다 친구늠이 전화가 왓더라구
이실직고해바라햇드니...아니나 달러...에호~~
여자문제지머...
주기적으루 여자문제때메 집안을 홀딱 뒤집어놓은게 몇번되지..
그래서 별거두 4년쯤햇어
집에 들어가 산지 1년좀 넘엇나..
그러구두 으쩨그리 당당한지...참나원...
이번에 걸린건 여자한테 식당을 채려줫댜
큰건아니구..몇천 들어갓나바
여자가 손맛이 좋다나뭐라나...상느무시키....
돈이 뭉테기로 빠져나가니 마누라가 물어봣는데 식당채려줫다구
대놓구 얘기한겨....이게 지정신인 늠여?
그러구 가출해서 회사 기숙사에 쳐박혀 잇드라구
전화루 혼꾸녕을 내놓구잇는데 친구 와이프가 전화가 왓드라구
펑펑울민서 하소연을 하는데...
그시키즘 뜯어말려주라는거지
그늠이 승질모리가 들어워서 누구말두 안듣는데 내말은 좀 들어쳐먹거든
하소연좀 들어주구...참 안됏어..
이런일가지고 어디 하소연하나 할곳읎어서 속썪이구...
장인장모 다 돌어가시구 오빠두그렇구...그러니 을마나 답답햇것냐구
친구늠 얼루구 달래서 집에들여보내구 잘못햇다구 싹싹빌어라햇드니
들어가서 빌엇나보드라구
친구 마눌은 그래도 그게 고마운가바..에허~~
친구한테 그랫써
너 그 식당인지 지 랄인지 확 다 때려 엎어버린다구
애들 둬명 델꾸가서 조만간 때려엎어버리게
냅두까?? ㅋ
댓글목록
오메나.. 헐~~~~
좋아요 0주변에서 듣는 얘기론 기본적 3년이고, 말려도 소용 없다 하더라구요.
좋아요 0아그들좀~~ 한 두어서너 대여서예닐곱 녀석 보내디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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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말로만 듣던 행님을 여기서 알현을 하다니요
행님!! 힘 좀 쓰시지요 행님 행님 ㅋㅋ
어디다 심을 써야델찌...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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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일기의 장르가 점덤 다양해지니 볼만 하네요.
기나저나 횽님 새해 인사 문자도 못드려 재송;;;
갠찮어~~
나도 마찮가진데머 ^^;
아휴~
메라할말이 없네요~
승질같아선 차라리 그집가서 살다가 지긋해지면 겨 들오라그러겠고만 ~ㅋ
원래 말리면 더하는거 아닐지요? 타다만 장작?(홀랑타버리게 재가되어~ㅎ
맘은 잔뜩 콩밭에 가있는데 끄러다 놓음 뭐할까 싶네요~
ㅋ
좋아요 0친구분의 앞날에 좋은일이 있으시길..
좋아요 0머...전해는 주께...친구와이프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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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셔요.. 남녀감정적인 문제는 엎는다고 해결되는거아닌거
아시믄서 ..이미 맘 은 콩밭인사람 .. 당사자가 뭔 일이 생겨야 제정신 돌아올거여요
암튼 개장수님 친구분들은 참 화려해요
그 화려함 옮지마셔욧 !!
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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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가 뜸허다요~~~~ㅋ
그래두 마눌님이 그친구가 참 좋은건가 곰곰ᆢ
애들두잇구...그렇자나요...그런일이 막상 생기면 갈라서기두 쉽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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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그버릇 죽어야 끝날것 같은디요
그런데 왜 돈은 싸지르고 그런지.
에구 남일 같지 않네요 잘라버려야 정신차릴듯
행님이 가서 몽둥이로 거시를 확
그랫다가 갸 마눌한테 원망듣지 않으꺄?? 살어두 못살어~~이러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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