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쌀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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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2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9-02-10 23:21본문
오는 봄기운을 막지는 못하나봐
반장님 집 뒤껏에 매실나무는 곳 꽃봉우리를 터트릴듯 부풀엇어
매화꽃 빨리 보고픈 마음에 한가지 꺽어 유리컵에 꽂아놧는데...
다음주에 오면 꽃 볼 수 있을까?
다음주엔 홍매화도 한가지 꺽어 꽂아놔바이지...흠..
화단을 자세히 들여다봣더니...
작년에 심엇든 튤립 싹이 벌써 올라왓더라구
튤립은 봄에 꽃피고 줄기가 마르면 구군을 수확해서 건조시킨다음
보관햇다가 다시 심어야 다음에도 실한꽃을 볼 수 있다던데
게으른 내가 그짓꺼리를 햇것써? ㅋ
아마도 올봄 튤립은 볼품없을 듯...
낮에 집앞 대나무밭에 대나무를 몽땅 베어버렷어
3명이서 4시간 작업햇네...
어우~~속이 다 션하다
댓글목록
대나무 베시다가 손은 .. 괘안으시죠 ?
여리디여린 개장수님손 다치면 클나요
조심조심 ~~
아니,,, 이냥반이~
*꽃가지 꺽어두는거...제가 오래전부터 하던겁니다.
(제 껀데......ㅠㅠ)
아..!!그랫습니꽈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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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준비 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나중에 매화 꽃피면 사진찍어 올려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슴...ㅎ
저야 뭐 준비한게 잇나요...매화랑 튤립이 바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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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위에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매화와 튤립
...............
수고하셨어요
그러게요...튤립 싹 나온것보고 깜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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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게으른 울집오빠도 그짓거린 안합니당 ㅎㅎ
튤립 히아신스 수선화 조팝나무 필 예정이에요
하이신스가 보라색 꽃인가요?
향기좋은 그거??
남쪽은 진즉에 매화꽃 꽃망울 터트렸어요 ?울집마당은 산밑이라 아무래도 늦어져요 하지만 울집매화도 곧 터트릴예정
몽우리 살짝 터트리면 따서 달콤한향기가있는매화꽃차 만들생각이에요
아~매화꽃차...맛잇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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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베시다가 손은 .. 괘안으시죠 ?
여리디여린 개장수님손 다치면 클나요
조심조심 ~~
제 손이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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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베어서 엇다 버리는지 .. 대나무 마이 아파 ㅜ
꽃에 둘러쌓인 개장수님을 상상합니다 ㅋ
실하지않아도 이쁜 튤립도 기대되구요
나중에 사진 올려주시길 ~~ 여기도 창틈으로 봄냄새가 스멀스멀 ~~
대나무 나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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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꺽지를 말라 했는데
어찌 꽃을 아흐
올 봄 매화 꽃은 다 찍엇네
그나저나 개는 언제 잡아유
참나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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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꽃피는 봄이 오겠지요
그런데 대나무는 좀 아깝네요
여름엔 시원하고 그늘막에 좋지않나 싶은데요
뭔가 깊은뜻이 있으시겠죠
매화에 꽃피면 사진한장 찰칵~
부탁드립니다
반장님댁 밭뚝에 대나무가 성해서 그늘도 생기고 뿌리가 뻗어나와 농사가 힘들어서 싹 조졌습니다
매화꽃이 필랑가요? ㅋㅋ
이제 곧 봄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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