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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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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26건 조회 1,654회 작성일 19-02-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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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정답


아직은 엄마의 딸이고,

닥알의 엄마고,

그 밖에도.... 언니고, 오빠고, 동생이고.....

나의 존재로, 나의 안녕으로 그들이 웃고, 안심하기 때문에.....


머리통이... 뽀개질라 하는데

산을 걷고 걸었다.


뭔가 일을 저지른듯은 한데...

쪽팔려 죽을것도 같은데...


멧돼지를 만나서 받쳐 죽어볼까?

아니면... 적당한 나무에 올라가서 폴짝~뛰내려 볼까?

으.......

그러고 산길을 걷고 걷다 보니....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아침 9시 반되는거 보고 집을 나왔는데... 물 한병 안챙겨...나왔는데...)


휴일인데다... 날이 워낙 포근하니

도봉산이 북적인다.

이래서야...원 멧돼지 꼬랑지나 뵈겠냐?

마땅한... 나무를 찾아보나,... 감히 생명을...앗을 높이를 내 재주로 어찌 택하리요.


추적추적... 걷고 걷다...

결국 포기를 하니....

오후 2시 반이 넘어버렸다.

에효...... 걍... 서서히 쪽팔려 죽는걸로~~~~~~~

추천6

댓글목록

best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히히.... 자주 놀래켜 드려야지...
요래 댓도 달아주시고...
또 잠수하시기만 해요... 더한 협박질도 합니당.

좋아요 1
best 빠다빵 작성일

뭐 읽어 보니까
멧돼지 사냥 가셨다가
빈손으로 오신 거
아닙니까?

아니면
전 진짜 무식꾼 
ㅎㅎ

좋아요 1
best 허스키 작성일

꼭 멧돼지와  부디쳐야 하나요?
시베리안 허스키 대리고 다녀요
그럼 보디 가드도 되고
데이또도 하고

얼매나 좋아요  흠

좋아요 1
best 행님아 작성일

멧돼지를 한번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싶은데
아니 이늠 멧돼지가 오늘따라 대체 어디 간 거야 앙?
봐요! 무섭지? ㅋㅋ
복잡한 가요 뭣이? 나 단무지.. 알죠?
생각 없이 그냥저냥 살아갑시다

좋아요 1
best 초로미 작성일

쪽팔리진 않았을터인데...
그저 산길을 걷는거가 부럽슴다..

좋아요 1
한가한오후 작성일

아직은 죽을 나이가 아니니 쪽만 팔고 죽지는 마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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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보고 싶었어요....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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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필요해 작성일

참님께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ㅠㅠ
닥알.. 이란 아마도 자녀분의 별칭이겠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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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ㅎㅎㅎ 걍... 잠깐 실수에 대한 반성문 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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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실수같은 거랑은 담 싼 이유님 같은데
궁금하다 무쟈게~~
저짝 내 댓처럼 안 알려주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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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안 알려드리겠지만,,, 서로서로
포근한 위로는 주고받는걸로?????
----죄송해요. ㅠㅠ (실수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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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무슨일을 저지르셨길래?
요즘멧돼지는 산에서 는 못만나요~~ 도심에서 만날수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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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궁금하시죠??쿠하하
*요즘 자주 안뵈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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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설연휴라 좀뜸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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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쪽팔리진 않았을터인데...
그저 산길을 걷는거가 부럽슴다..

좋아요 1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암때나 일루와요~
함께걸어드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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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멧돼지를 한번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싶은데
아니 이늠 멧돼지가 오늘따라 대체 어디 간 거야 앙?
봐요! 무섭지? ㅋㅋ
복잡한 가요 뭣이? 나 단무지.. 알죠?
생각 없이 그냥저냥 살아갑시다

좋아요 1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말씀만ᆢㅋ 저도 한대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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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꼭 멧돼지와  부디쳐야 하나요?
시베리안 허스키 대리고 다녀요
그럼 보디 가드도 되고
데이또도 하고

얼매나 좋아요  흠

좋아요 1
허스키 작성일

무슨 고민을  그리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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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산삼....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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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빵 작성일

뭐 읽어 보니까
멧돼지 사냥 가셨다가
빈손으로 오신 거
아닙니까?

아니면
전 진짜 무식꾼 
ㅎㅎ

좋아요 1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맞아요~~~~~~ㅋㅋ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없다!!!!!!

으이그~~~~~~~
쪽팔려 죽기는~~~~

이따 새벽에 집합~~~~~ 
왜하냐고? 그냥 수다나 떨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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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머리 아파서 약묵었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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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토닥토닥 잘했어요.
지금도 머리 아파요? 조금있음 퇴근이네?
저녁은 먹었어요? 집가서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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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아까 그때...밥묵고 저녁은 퇴근하고 먹어용~~
살.....푹푹 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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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살쪄도 이뻐해줄께..ㅋ
잘 먹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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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이바바,,,,,, 날 특별히 애정하는거 다 티나~
뭇사람들의 원성은 어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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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세상 작성일

" 멧돼지를 만나서 받쳐 죽어볼까?  "  뭐예요 ? ~~ ㅎ
우와  놀래라 ~~  쪽팔리시다니 ?   
 무슨 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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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히히.... 자주 놀래켜 드려야지...
요래 댓도 달아주시고...
또 잠수하시기만 해요... 더한 협박질도 합니당.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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