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와 추억의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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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넷내사랑 댓글 2건 조회 1,399회 작성일 19-01-29 22:08본문
인터넷이 시작되는 30대 때
음악방송도 할 수 있는
딸기채팅이란 공간에서
음악방송을 진행했었는데
여성분들이 참 많이 들어 왔어요.
[그대 그리고 나][소녀]같은
지금의 중년들이 좋아한 발라드곡을
많이 들려 주고 많이 신청했었지요.
음악을 통해서 서로 친해지고
모임도 갖고 호프도 한잔씩 하고
2002년 월드컵도 함께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딸기채팅에서
만나서 결혼한 분들도 있었고...
제 음악방송을 애청한 여성이
저를 만나자고 쪽지가 와서
만났는데 정성스럽게 직접 수를
놓은 액자를 선물받았던 기억도
나네요..아담하고 이쁘던
그 여성과 여친 겸 술 친구를 했는데
자신의 힘든 결혼생활을
내게 토해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었지요...그 때
내가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다면
그녀에게 좋은 추억이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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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것도 킵 해뒀다.....저녁에 들을께요.
-----클릭했으므로,,, 흔적은 남겨야 하고, ㅠㅠ
추라도 눌렀습니다.
그르니까 디제이 김광한씨 못지않은 분 이셔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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