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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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32건 조회 1,573회 작성일 19-01-30 12:11본문
머리통이... 수박만한 냥반이
꺽꺽..통곡을 하며 울던날... 내가 그랬어요.
"내가 있으니까... 다 괜찮아, 이제부턴... 내가 늘 있을 거잖아~
당신이 뭔짓을 해도 내가 늘... 옆에 있을께.......그럼 됐지? 나... 힘도 무자게 쎄잖아... 그지????"
하면서 달랬었어요.
그리고... 얼굴한번 본적...없는 송꼭지 여사한테... 약속을 했어요.
"마지막... 눈 감으시던...날에
머리통만 굵은...철없는 막내 땜에 얼마나... 맘 걸려하셨을지... 가히 짐작이 됩니다.
그런고로,,, 내 당신의 그 염려를... 덜어드리께요... 저를 그냥 믿어만 주세요..." 하고요.
사람이 그래요.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갖다 붙이지만, 결국 제 좋을데로의 이유인거죠.
저는...그냥 이런 삶이 좋은거에요.
이런 모습으로 자리 지키는게 좋은거죠.
그래서요...
오늘의 결심은.... 그거에요.
난.....그냥 변함없이 나 인걸로.......ㅋㅋㅋ
의리의 ...돌콩인걸로~~(이것 또한 나의 별명중 하나에요.까만 돌콩~)
댓글목록
돌콩...머리는 돌이 아니죠?...ㅋㅋ
에고 돌 맞겠다. 도망 가즈아~~~~~~~~~~~~~~~~
돌콩~와우
좋아요 0울집에 여사님 별명이.. "콩자" 인디~~ㅋㅋㅋ
좋아요 0마눌님 별명은 큰웬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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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엇고 될수 있을까..
잠시 생각을 해봣네요
나도 모른새, 그(ㄴㅕ)도 모른새... 서로서로 그런 위안으로 충분할겁니다요.
좋아요 0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건 큰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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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신미균
떨어진 타일의 귀통이를
강력한 순간 접착제로 붙이려다
손이 덜컥 붙어버렸다.
그 손을 떼려고
발로 타일이 붙은 벽을 밀다
발도 덜컥 붙어버렸다.
손과 발을 떼려고
온몸으로 타일이 붙은 벽을 밀다
온몸이 벽에 덜컥 붙어버렸다.
이제 어떡하지
아
입은 안 붙었구나
아,
입은 안 붙었구나....... 에서 웃음이~
ㅎㅎㅎㅎㅎㅎ
입도 붙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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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어떤것이든 나답게
이곳에 글을 쓰는것조차도 나답게 쓰는게 좋네요
어쩐지 막 든든하더라니
그런데 이유님은 어디에 기대나요?
기댈곳이 있어야하잔아요
꼭 기대야 한다면,,,,,,,음~
거시키...ㅎㅎㅎ (쉿~ 비밀이야)
거시키...에서 뽱터집니다
좋아요 0사과님은 어디서든 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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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강정? 대두는 속이 아니 철이 없는걸로 ㅎㅎ
봐바바!! 어쩐지 기대고 싶더라니 이유님 여장부 맞잖아 ^^
어깨 좀 빌려주실래요? 그렇게 수박처럼 무겁지는 않고
아마 호박덩어리 쯤?ㅋㅋ
저......여리여리 컨셉였는데... 언제부텀 여장부 된거에요?
*막 걱정들 해주셨었는데.......ㅎㅎ
여장부인정합니다
좋아요 0대두??저 부르셨나요?
좋아요 0송꼭지여사님 평안하세여~
좋아요 0옛날 어르신들은 우째 이름을 저래 지으신건지... 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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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콩이라고 해도 되지요
억센 콩 자생력강한 콩
그라면 혼나지요~~~~~(어험~)
좋아요 0혼나야지요
좋아요 0꽁~은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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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인걸루~~~~ㅎㅎ
까~만 돌콩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나.... 별명이... 스무개쯤 되는거 같어...ㅋㅋㅋ
이것도 귀엽지? 돌콩.....
엉..
귀염네..ㅎㅎ
닉네임을 돌콩으로 바꾸심이 으뗘요?
입에 짝 달라붙고 좋구먼..ㅋㅋㅋ
돌콩이.....뭔지 알아?
들판에 보면 따로 심지않았는데.. 잡초처럼 나서 넝쿨을 뻗는게 있어.
그게... 나중에 작은 구슬같은 열매를 갖는데.. 작은 콩처럼 생겼어.
그거야...
쬐맨한게 땅글땅글...하고 생명력도 강하지.....ㅋ
내가 깡촌 출신이라 그콩을 좀 알지요
좋아요 0돌콩이란 ?? 무엇인줄 가르켜 주어서 감사 ^^*
좋아요 0딱!콩은 으뗘여? ^^
좋아요 0진실님은 언제나 선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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