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10건 조회 1,430회 작성일 19-01-27 11:35본문
또 모임ㅋ
연짱 3일
주말마다 이곳에 오면서 위에서모임은 다 정리햇다구 햇찌?
대신 이곳에서 모임이 줄줄이 늘엇다구두 햇구
어제모임들하고 오늘 아침부터 친구들은 대전 식장산으로
때몰려갓드라구
산행 잠시하고 또 부어라마셔라하겟지머
난 어차피 거주지가 산중턱이라 등산은 끊엇써ㅋㅋ
이곳 친구들은 일찌감치 부부연을 정리한 애들이 여럿잇어
사연은머 그렇겟지머...알려고 하지도않고 알려주지도않고...
대부분 친구들생활이 쫌 그렇긴해...망나니들...에호~~
그런데 히안한건 다들 자식들은 친구들이 거둬서 키웟다는거지
설사 엄마하고 생활을 하드라도 자식들만큼은 정성껏 뒷바라지들을
해줫고...
그래서 다들 자식들하고의 관계는 디게들 좋아
이제 장성햇고 지들 갈길 가고있어도 아버지와의
관계는 엄청나게 끈끈하고 좋더라구
마누라들한테도 그렇게들 해줫으면 좀 좋어...참나원
그랫으면 마누라들이 업고다녓을텐데....
그렇다고 친구들이 혼자살고잇다는건 아녀..오해들은 하지말자구
재주들은 잇어서 여러번 바꾸기도한 친구들두 잇구그래....음음...ㅋ
인제 구들장에서 털고 인나서 친구한테나 가바야겟어
딸래미가 이뻐질라구 양악수술하고 왓는데 친구가 수발중이거든
안그래두 이쁘드만 지 애비 신세복니라구...에호~~~슷
꼼짝못하구 수발들구잇을텐데 밥이라두 사멕이구 봉투나 주구 올라구랴
어우~~~ 근데...뜨끈뜨끈해서 인나기 싫타.... ㅡ.,ㅡ
댓글목록
양학슈슐 거 디게 아프다던데...여자들이 독한데가 이따니깐염.
좋아요 0
개장수고 뭐고
난
뭐니 뭐니 해도 머니 챙겨주는 사람이 최고더라
속물? 속물이라도 좋다!! ㅎㅎㅎ
구들장 털고 일어나시기가 젤 힘드실 듯 ㅎㅎ
좋아요 0
게으름피는데 아버지 전화....구들장 내려앉았다고 호촐와서
노동하고 왔네여
친구랑 점심은 못햇고 봉투만주고 왔어요ㅋ
ㅎㅎㅎ바쁘시네요
좋아요 0그러게요ㅋ
좋아요 0저번에도 말했지만 ㅋㅋㅋ사건사고가 쭈욱 ㅎㅎㅎ
좋아요 0나원참...ㅡ.ㅡ^
좋아요 0
친구분들이 개장수님을 젤 부러워들하셨겠어요
젊고이쁜 부인과 속 덜 끓이는 자녀들과 여여한 모습에 ~~~
설마 개장수님이 도로 옆자리 자주 바뀌는 친구를 부러워하신건
아닐거라 진심으로 믿습니다 ~~
음음...부러운건 아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기는 할 수도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도 한데
만약 그렇다면 그건 아닌게 아닐듯도 싶습니다만. ..
해서 저는 딱 그렇다고는 못하겟지만
그리하여 얻어지는 그 무엇이 과연 우리의 거시기와 어떠한 무엇이 잇을 수 잇겟는가...
지금 내가 머라능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