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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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8건 조회 1,568회 작성일 19-01-23 13:04본문
아... 요즘 잠이 넘 많아진거 같애~
(보일러를 너무 올렸는지,,자다가 후덥한 느낌에 깨었었음)
눈이 살짝 떠지기에 시계를 올려다봤드만 8시가 다 되어가는데
침대에서 뭉기적......(갈등을 잠시)
에혀~ 오늘은 운동을 꼭 가자...하고 운동마치고,,,
152길 가서 커피 한잔 사들고,, 중랑천...산보를.....
오던길에... 구청앞 소나무 밑에서 솔방울을 주워(주섬주섬)......여러개 주웠어 ㅋㅋ
큰넘은 큰대로,작은 넘은 작은대로, 한두쪽... 찌그러진 넘은 찌그러진 대로
귀엽고, 의미있고... 그렇더라구~
몇개? 7개....ㅎㅎㅎ 욕심 많지?
근데.....욕심이라기 보담은... 그냥.... 그런거야...
이거도 저거도...ㅎㅎ 그냥 의미있고, 찌그러졌다고 외면하려니 좀 야박한거 같아서.....
--이쁘다 하고 집어들었는데 좀 짜부러졌드라고, 그냥 내려놨다가 생각하니 왠지 안스럽고
버려지는 녀석같아서 도루 집어들다보니...많아졌어.
날이 많이 풀렸더라
포근해...
맞은편 상가앞에... 오랫만에 우유판촉하는 분이 나오셨어.
둬달 만인가?
"오랫만에 오셨네~ 이따가 커피 드시러 오셔~~(나 커피 장사 아냐. 오해하지마)"
인사를 건네고는... 가게앞에 물 좀 뿌리고...
컴 앞에 앉았는 참이다.
댓글목록
어렸을때 시골에서
솔방을 무지하게 주워다가 밥지을때
불땜 솔방울하고 솔잎은 연기가 거의 나지 않고
완전 청청 재료임
다저녁에 들와봐요~
참견님의 소소한 글 좋아요~^^
솔방울에 물부어서 가습기처럼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욕심한번 내보아요~~^
요며칠~~ 아침에 한 2~30분 더~ 잘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따뜻한 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싫음~~~
덥다더워!! 선풍기 틀어야 할랑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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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포근하드라구요.ㅋ
개나리 필듯~
난 할일없어 여기서 글이나 읽으며
시간 대우고 있는중
저녁에 후끈 해 지라고 ~~
할일 많으셔야... 벌금도 내시고 할건데~~ㅋ
쉴때 푹.....쉬셔요. 충전 만땅 되고로~~
솔방울 하니 갑자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나서 생으로 장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 뭐 하실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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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너른 접시에 담아두고 있는데요.
가끔 오는 꽃비녀석이... 물고뜯고,,,ㅎㅎㅎ
오늘 미세먼지 많음인데
저는 눈뜨면 거실에서보이는 산을보고
멀리산이 가깝게보이면조은데 흐리면
미세먼지 확인하면 높다고나와서
근데 ㅋㅋ이젠 그러려니해지긴해요
걷기하고 커피마시고 최고네요
저만치 앞을 보면...뿌연게 살짝 찌뿌려지는건 있는데......
보여도 못본것으로 치고..... 제 하고픈걸 해치움...ㅋㅋ
저도 요즘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이불속에서
꼼지락 꼼지락..ㅎㅎ
참견님은 부지런 하시네요 아침부터 운동에 커피한잔하러
오시라는 멘트도 날려주시고..ㅎㅎ
참고로 저는 주로 저녁때 산책겸 운동함.^^
이게...붙박이의 서러움이라고~~
아침에 대충 떨치지 않으면 하루를.......꼬박 가게안에서 버텨야 한다는...ㅠㅠ
정말 날씨가 많이 풀렸죠? ^^
오랜만에 만난 아는 분들에게 커피 한잔 대접하시는 여유
좋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2월의 어느날 같은 착각이에요.
잠깐씩의 추위야 있겠지만,,, 이제 견딜만 하겠죠?
^^ 큰 고비는 지나간 듯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흠..글체가..
옥천일기와 비슷하심.....
머 중랑천일기 같은 머 그런검꺅?
이론,,,, 옥천일기.....ㅠㅠ
전 ...뭐 걍 저인걸로 해주세요~~~~~~응?
우리가 하루이틀 사이도 아니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