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많이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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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15건 조회 1,359회 작성일 19-01-19 13:43본문
실험실에 혼자 있습니다.
기술 개발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제품에 뭔가 까만게 조금씩 뭍어나오더군요....
그걸 융이나 휴지로 닦으면 닦이고
그 밑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품이 나옵니다.
처음엔 대수럽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게 결국 끝까지 개선이 안되더군요.
오늘 토요일에 실험실에 나온 이유입니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연구개발이 종료되는데
점점 조급증이 생깁니다.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따라 내 곁에 여인이 아무도 없다는 것도 막 실감이 납니다.
이럴때 그냥 곁에 누군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제가 나약해졌나 봅니다.
댓글목록
제목댓글= 원체 이상했는데요 몰 새삼ㅎㅎ
원글댓글= 안됐어요 잘 해 보세요 ㅋ
ㅎㅎㅎㅎㅎㅎ
ㅡ.ㅡ
심오하게 한참 댓글 봄....
에고에고 우짜쓸까나 주말에도 실험실에 계시는구나..
지금 하시는게 빨리 끝나야 울 단테님 옆구리 허전하지 않게
한눈을 팔텐데.. ㅎㅎ
어제먄해도 강하시던 분께서 오늘은 나약해 지신 것 같다하시고 옆구리
시린다 하시니..
혹여 어제 대화방에서 제가 단테님은 강하다 어디에 떨어 뜨려놔도
걱정없다고. 한 말이 서운하셔서 엄살?투정?ㅎㅎ부리시는건 아니신지....ㅋㅋ
빨리 마무리 자알 하시고 옆구리 허전하지 않게 한 눈을 파시길..^^
제품자체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물질이 아니라면..
자성 이나 정전기 에 의한 이물질 부착 현상 아닐까요?
이젠...살짝 그 고비를 넘어선... 참견이랍니다^^
*주변이들에게 속마음을... 잘 못 비추겠더라구요.
나를 온전히 이해해줄것 같지도 않고, 똥고집이라고만 할거 같구..
지나친 참견도, 간섭도 싫어서 쉼터를 찾았던~
그러고... 시덥잖은 대화를 받아주고 나눠준... 우정님들이 이젠 참 감사히 느껴집니다.
우리도... 단테님께 그런 우정이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에겐 더 말 못하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기분이 이상한 날입니다.
단테님
어떤한가질위해 달려온 시간 그시간의 끝에서니
허전함때문인가봐요
얼른 맘따뜻한(저같은 ㅋㅋ)분이 짜잔 나타나서
단테님맘을 포근하게해주길 빌께용
음.... 정말 오늘 뭔 날인가? 이렇게 외로움이 사무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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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소스코드는 이겁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TxcrjBGves"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style="box-sizing: border-box;"></iframe><p><br></p>
아~!!
감사합니다.
HTML 입력칸에서 입력을 하시구요.
저기에서 fTxcrjBGves 라는 부분이 음악 주소입니다. 그걸 바꿔서 사용하시면 원하는 유튜브 음악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에디터 모드로 가면 화면이 보일껍니다.
단테님...안녕하세요?? 비바체입니다.
게시글을 올릴 때 음악 삽입하는 방법 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무작정 이렇게 물어 보는 무례함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바체님 반갑네요
육이오때 헤어진 동생 만난듯 ㅋ
연구 개발이라는 것이 그렇게 실험에 실험을 거듭해야 이루어진다는요
여인 생각은 나중에 하시고 빨리 연구 마무리 하십시요 ㅎㅎ
그러게요... 제가 나약해 지고 있었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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